의정부시, 청년이 잇는 역사와 미래 시즌1, 왕의 자리 ‘전좌’ 성료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613일과 21일 청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이 잇는 역사와 미래, 시즌1 전좌마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를 선도할 청년 공무원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명 유래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의정부 구석구석을 걸으며 시정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기회를 갖는다.

 

청년 공무원 50(차수별 25)전좌마을을 비롯한 호원동 일대를 돌아보며,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자 의정부를 담다의 저자인 유호명 강사의 역사 이야기와 의정부시의 지명유래 등을 공유했다.

 

먼저 장수원 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망월사역을 거쳐 의정부 제1호 등록 미술관인 백영수 미술관을 둘러봤다. 이어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 전좌마을에서 왕의 자리 전좌등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동근린공원과 회룡천 마을에서 용이 돌아왔다'회룡의 지명 이야기 등을 공유했다.

 

한 청년 공무원은 의정부의 역사와 지명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의정부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태조와 태종, 왕의 역사가 담긴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도시라며, “의정부가 지닌 소중한 이야기 자산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