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Eco-Cloud 캠페인 진행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환경의 날’ 5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Eco-Cloud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8, 북부청사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 캠페인에 참여해 잔반 없는 식사 후 지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환경 실천 다짐 내용을 적으며 다같이 참여하는 환경 실천에 동참했다.

 

Eco-Cloud 캠페인은 학생과 함께 기획하고 즐기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공동실천을 의미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협력하며 캠페인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잔반 없는 점심 식사 쌀포대 아트 감상 스티커 부착을 통한 푸른 지구 되살리기 활동 환경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텀블러로 차 마시기 등 Eco-Cloud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환경체험활동, ‘학교의 잔반 없는 점심 식사 캠페인등 다양한 환경교육주간 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 89개교는 권역별 네트워크에서 찜질방 아뜨데이 플로깅 페뜨라떼 캠페인 업사이클 산출물 교류 한마당 등을 공동 기획·실천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은 내 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라며 규제와 의무가 아닌 함께 실천하고 즐기는 공동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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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