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 행복마을관리소,‘행복나눔 플리마켓’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 회천1(동장 배용숙)은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3일 덕정 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플리마켓, 당근파는 마굿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4월부터 의류, 생활용품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받고 교환 쿠폰을 발행해 왔으며, 주민들은 플리마켓에서 쿠폰으로 다른 물건과 교환하거나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물건들을 교환하고 기부품을 나눔하는 등 착한 순환, 행복나눔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산 만들기, 전통놀이, 목공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가족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희병 지킴이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살기좋은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다. 지킴이들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고 행사를 즐겨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 10월 행사에는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로 풀어내어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주신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보낸다. 주민들이 만들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러한 행사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함께 소통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회천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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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