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 7월부터 정기 휴관일 월요일로 변경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71일부터 과학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매주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일 변경은 도서관 이용 시민의 혼란 방지와 이용률 제고, 도서관 운영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과학도서관 휴관일은 월요일에 휴관하는 정보미술음악영어도서관과 달라 시민들이 매번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휴관일 변경으로 상호대차 도서의 배송업무 지연도 해소돼 원하는 도서를 보다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도서관 정기 휴관일 변경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팀(031-828-8652)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시 공공도서관의 휴관일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상호대차 도서 수령 등 도서관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서관 간 서비스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