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발로 뛰는 현장 밀착 행보 ‘

[동두천 =박지환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밀착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3차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에 이어 지난 24일 미2사단부터 롯데마트 사거리까지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 팀·과장이 함께했으며, 동두천시의 허파라 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녹지와 전철 하부에 조성된 주차장, 체육시설, 조경시설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방치 쓰레기, 막힌 우수관, 파손 보도블럭 등에 대해 조속히 처리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특히,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온 많은 시민들과 만나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같은 날 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서 5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동두천시의 대표 공원이자 시민의 쉼터인 시민근린공원에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각종 민원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의견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의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 12월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으며 접수 건수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형식적인 현장 방문이 아닌 시장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 성공적 시정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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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