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으로 2023학년도에 국고 814,656천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교육부가 대입 공정성을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에 교육부 보도 5월 17일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교육부가 대입 공정정 확보를 위해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대입전형을 개선 및 설계하고, 평가역량 및 전형운영 기반체계를 강화하는 대학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3학년도 연차평가는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3년(2+1) 사업 중 2차 학년도로 사업 참여 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험생 부담 완화’, ‘고교교육 연계성 강화’ 등 5개 평가영역에서 중점 점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대학 17개교, ‘보통’ 대학 58개교, ‘미흡’ 대학 16개교를 선정하였다. ‘우수’ 대학은 20%의 추가 사업비를 배분받게 되며, ‘미흡’ 대학은 사업비가 20% 감액 조정된다. 지원규모 및 예산은 91개교, 총 575억 원(사업관리비 제외)이다.
대진대학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013학년도부터 계속 선정됐다.
대진대학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취지에 맞춰 대입전형 공정성·책무성 확보,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 제고를 위해 2023학년도 추진 과제들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