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동두천 =박지환 기자소요산 자락에 위치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야간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4()부터 9()까지 6일간 오후 9시까지 박물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 벚꽃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이 기간 동안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야경 감상을 비롯해 포토존, 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등 야외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박물관 실내에서는 탱크 및 헬기 등의 VR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전쟁과 참전 UN 22개국 소개와 함께 관련 유물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잘 가꾼 넓은 야외전시장과 다양한 기획전시,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벚꽃맞이 야간개장 행사를 중단 및 단축했으나 올해는 야간 조명이 어우러지는 벚꽃 구경과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