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 모집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발달·정신 장애인들의 신체·정신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치유농업서비스이용자를 모집한다.

 

치유농업서비스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발달·정신 장애인이 정기적으로 치유 활동 수행으로 심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양주시는 김포, 이천, 양평과 함께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용 대상자는 시에 거주하는 만 10(2013년생) 이상의 발달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필요시), 개별서류 등을 챙겨 주소지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치유농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치유기관에서 발달·정신장애인들은 농장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활동, 원예 및 농작물 재배 활동, 실내 활동, 치유농장 특성화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12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12개월 운영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월 1~6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031-8082-5706) 또는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양주소식)에 게시된 ‘2023년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