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업무협약 체결

-전국 배드민턴 우수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체육회(회장 김인만)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회장 김중수), 포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 강태선)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 2023 배드민턴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약정서를 지난 6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회 보조금 지급 선수등록·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 수행대회장 설치, 경기운영·진행 총괄 경기 필요장비·비품 확보 등이다.

 

김중수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비롯한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은 포천시체육회가 함께 지역동호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의망한다.”라며, “지역 동호인 대회와 연계한 리그 운영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태선 포천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통하여 포천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견인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안세영, 이용대 선수 등 세계적인 선수들뿐만 아니라,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게 스포츠를 참여하여 원하는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열정 2023 배드민턴리그는 2. 17.()~3.4.() 16일간 진행되며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포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포천시배드민턴협회 공동 주관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 포천시, 포천시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 및 참가인원으로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가입 단체 및 대한체육회 선수 미등록 동호인으로 동호인12개팀 150여명, 엘리트 선수 21개팀 25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18() 13시에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