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2023년 일동면, 이동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은 27일 일동면 체육문화센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오전·오후에 걸쳐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면 별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2022년도 공감소통간담회건의사항 처리상황 안내 및 핵심 현안 보고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면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 일동면에서는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센터 건립, 포천 한북정맥 및 천보산맥 등산로 정비, 유휴공간 문화재생, 영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샘말~대흥주유소(시도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일이동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 상류와 하류가 함께 공사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건의 이동면에서는 장암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 장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백운계곡 생활SOC사업, 낭유천 소하천 정비사업,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추진 건의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28월 일동면과 이동면민의 주민소통 간담회 이래 5개월여만에 다시 인사 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충만하시기를 바란다.”시정과 일동면, 이동면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내촌면, 화현면 각급 기관·단체장님들과 이장님, 면민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시정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유관기관 단체장님과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다음 일정은 오는 130일에 오전 10시 소흘읍 체육문화센터에서 오후 130분에는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