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6일 신북면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오전·오후에 걸쳐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면 별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022년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안내 및 핵심 현안 보고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면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신북면에서는 ▲포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섬천 소하천 정비사업, ▲삼성당천 소하천 정비사업, ▲신평~심곡간 도로확포장(지방도368호선), ▲덕둔~계류간 도로확포장(지방도368호선), ▲시도24호선(가채~신평간) 도로확포장, ▲노후하수관로정비사업(2차) 영중면에서는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조성사업, ▲영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거사2·3리 상수도 보급사업, ▲포천2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사업, ▲영중옴파로스38하우스 건립사업, ▲신북면~영중면 도시가스 공급 추진 등의 내용이 건의되었으며,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소통·공감 간담회는 여러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굳건히 추진하고자 자리를 만들었다.”며“시는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느꼈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다음 일정은 오는 1월 25일에 오전 10시 내촌면 교육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는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