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완료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포천시보건소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하고 시민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포천시의 60세 이상 접종률은 270시 기준 31.0%(전국30.0%),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53.5%(전국50.8%)이다. 겨울철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의 기초접종(1·2)을 완료한 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할 수 있다. 2가백신 종류는 모더나·화이자BA.1, 모더나·화이자BA.4/5로 선택해 접종하면 된다.

 

2가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으며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접종으로 사회 전반적인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