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생태자원 탐방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지난 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성인 대상 교육강좌인 박물관대학 한탄강 생태자원 탐방 활동가 양성 과정을 마치며 수료식을 진행했다.

박물관대학 과정은 1020일부터 128일까지 8주의 과정으로, 식물조류곤충어류 등 한탄강의 전반적인 생태를 배우고 현장을 답사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새 둥지상자 만들기, 먹이 주기 등 생태 보존과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밀도 있는 수업이었다는 평이다.

 

한탄강의 생태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인원이 이번 과정에 참여했으며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생태 분야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생태심화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해설사, 생태활동가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포천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