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3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사업 선정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885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한강유역환경청의 2023년도 친환경 청정 수계기금 공모사업에 계속사업으로 신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7,200백만원을 계속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됨에 따라 연도별로 수계기금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우선 2023년도 사업비 720백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은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00백만원(2020~2025), 지하1~지상4층 규모로 추진하는 주민숙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비 17,875백만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선정결과로 지속가능발전 친환경 평생학습관으로서 재차 사업성 인정과 예산확보를 통한 탄력을 띠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에 이어 향후 연도별 사업평가에서 성과 관리를 통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평생학습도시 가평군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의 연계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민친화&친환경 청정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