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활력 게시판’운영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 덕정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전시문화 공간이자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는 소통 공간인 마을 게시판 우리동네 전시공간운영을 시작했다.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건물 외벽에 설치된 마을 게시판은 덕정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활력을 위해 추진 중인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골목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마을 게시판은 덕정 지역 주민들의 소소한 소식은 물론 관공서의 공고와 생활밀착 정보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우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사업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소관 마을사업 추진현황 등을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덕정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기획한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전시함으로써 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등과 연계해 작품 전시의 문화 공간으로 제공하여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대관하는 한편, 지역상점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해 골목상권의 문화적 가치를 더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 주민 누구나 오가는 이곳에 설치된 마을 게시판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활문화 예술을 확산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마을 주민을 위해 주민의 요구로 설치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