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 개성인삼농협(조합장 이영춘)은 지난 5월 11일부터 ~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34회 농·축협 연도대상 수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대상 및 개인 부문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한 연도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사무소 부문 시상과 12일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연도대상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개인부문 19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 ▲학습조직 부문 4개 조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성인삼농협은 지난해 6회연속 BEST CEO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사무소부분 대상(조합장 이영춘)과 개인부분 대상(차장 홍순향)을 수상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NH농협생명 발전에 이바지해 준 전국에 계신 농·축협 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의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나아가 고객과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성인삼농협은 오는 5월 27일 연천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