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군내면 유관단체장과의 시정간담회 주재

[포천=황규진 기자박윤국 포천시장은 26 군내면사무소 3층 다목적홀에서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송상국 부의장, 시의원, 김수경 군내면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정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시정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반월산성 종합정비사업,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군내~내촌 수원산터널 건설, 경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농산물종합가공센터건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정실적 및 추진계획으로  교통허브 확충 가속화,  컴팩트(스마트) 자족도시 구현, 포천뉴딜 사업 본격화, 한층 더 높은 복지서비스, 문화, 관광, 생태, 지속발전 미래도시, 친환경 농업도시 실현, 숲과 물의 도시  등 실질적인 지역문제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위드 코로나 시기 평화와 역사의 중심지인 이곳 군내에서 공동체 의식을 발판 삼아 행복의 군내로 더 나아가 행복의 포천으로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더욱이 조만간 착공 예정인 수원산터널이 완공되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은 포천시의 남부 포천천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천주산과 옛 포천의 진산(鎭山)이라 일컫는 수원산을 잇는 광주산맥의 지맥이 화현면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가산면과 접하고 북쪽으로 신북면과 서쪽으로는 포천천을 경계로 포천동과 접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