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1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마케팅 대상 수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30일부터 103일까지 4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특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내 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제품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특산물 전문박람회다.

 

포천시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식품기업 3, 공예기업 2개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관내 기업 인지도 제고 및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 확대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포천시도 향후 기업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