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어린이·청소년 자치기구’ 위촉 및 출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 동두천시 어린이·청소년 자치기구의 위촉식을 지난 6일 갖고, 학생 의원 및 위원들의 정식활동을 공식선언했다.


동두천시 어린이·청소년 자치자구에 위촉된 의원 및 위원은 총 58명으로, 학생의원 16, 청소년참여위원 28, 청소년운영위원 14명이며, 202112월말까지 학생들은 자치기구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의원은 의회 체험 및 민주주의 교육, 지역 캠페인 및 봉사활동 진행,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및 시·도의원과의 만남을 추진하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캠페인, 워크숍, 지역 청소년 인권·권리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기본소양교육, 정기회의, 임시회의, 기관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프로그램 및 강사 모니터링, 청소년수련관 행사 참여·지원·홍보, 기본소양교육, 정기회의, 임시회의, 기관 교류 등을 통해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의 환경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위촉된 학생들과의 작은 간담회를 통해 동두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전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동두천시 어린이·청소년 자치기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ddc.go.kr/youth)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031-860-285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