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선단119안전센터 개청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선단119안전센터를 15일 개청했다.

선단119안전센터는 지난 2018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대지면적 2,843, 연면적 986.93, 지상 2층 규모로 약 43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 완공됐다.

 

또한 소방공무원 21, 의용소방대원 20, 소방차량 3대가 배치되어 포천시 선단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며, 관할 지역의 골든타임 확보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철 서장은 선단119안전센터가 신설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시민들의 생활 곳곳에 더 나은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지침에 따라 생략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실시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