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20()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전통시장과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광적면 가래비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9() 코로나19 심각 상황에서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이재호 이사장, 김용환 경영관리부장, 김석우 기획감사팀장(이상 공단), 조창섭 상가번영회장, 김형용 상가부회장, 주영생 상가부회장, 변강우 기획실장(이상 가래비 상가번영회) 등 관계자들과 진행되었다.

 

공단과 상가번영회는 협약 이후 추석맞이깨끗한 거리 만들기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9.24.()~9.25.() 양일간 총 64명 참석하여 교류·협력의 초석을 다지면서, 실무자 간 상가 활성화 사전 회의를 두 차례 실시하여 협약에 따른 구체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 협약 취지 설명과 구체적인 활동방안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각종 간담회 시 가래비 전통시장 및 상가 적극 이용, ‘직원 런치데이활용, 공단 직원 할인제 운영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 프로그램 발굴과 정착에 중지를 모았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들에게 맞춤형 복지 포인트를 비롯해 자율적으로 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 교환과 충전을 통해 가래비 전통시장(상가)에서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신장 등 상가 활성화에 일조해 오고 있다.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전통시장과 상가 활성화에 구체적인 방안에 큰 뜻을 모았다.” , “공단과 상가번영회가 단합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역상권 활력 회복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