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53회 임시회…주요사업장 답사 등 7일간의 의사일정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동안 주요사업장 답사와 포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4, ‘포천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등 기타안 5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장 답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포천시 노인회관 건립 공사현장’,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현장’, ‘포천 청년여행 창고 조성사업장11곳을 방문하여 추진하는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손세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소중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