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추석맞이 퓨전 국악콘서트 특별 공연

[연천=권 순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퓨전 국악콘서트가 펼쳐진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이 주관하는 이번 국악콘서트는 국악을 대표하는 소리꾼 남상일과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널리 알려진 김나니, 그리고 국내외에서 최고의 사물놀이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가 센트럴팝스 오케스트라와 화려한 무대를 갖는다.

최고의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이번 국악 콘서트는 국내의 대표적 팝재즈 오케스트라인 센트럴팝스 오케스트라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국악계의 김연아로 찬사를 받고 있는 김나니가 사랑가’, ‘꽃타령,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은 아리랑’,‘민요연곡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김덕수 사물놀이가 흥분과 감동의 연주를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최고의 국악인들과 사물놀이패를 초청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소중함과 감동을 관객들이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96일 금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진행하며, 티켓료는 15만원, 23만원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834-3770으로 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