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5월 15일까지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0여명을 산림 연접지에 집중 배치하고, 농산페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농업인 및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불법소각행위 금지 및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신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주말 및 일몰시간 기동 단속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을 통해 산림인근 100m 이내에서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계도 없이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불법소각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우리시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19일, 동두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공항버스 운행을 내달(4월)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시외버스 노선은 동두천시민의 해외여행과 출장 등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여객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시민들의 노선 운행 재개 요청과 추후 충분한 이용객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하루 왕복 2회 운행하고자 했던 운행 재개 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운송 업체와 협의를 통해 왕복 4회로 변경하기로 합의했다”라면서 “재정 지원 분담 방식도 다른 경유 시군에 비해 유리하게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개되는 인천공항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소요산역·지행역·양주역 등을 경유해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운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여행 캐리어 등 개인 짐을 소지한 탑승객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다음 달(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 가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등 총 6,274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031-860-2204)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제출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가격 또는 표준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동두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
[동두천=박지환 기자] 지난 1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제3기병연대장 제프리 바르타 대령(COL.Jeffrey Barta)이 제3기병연대의 한국 전입 후 첫 면담을 가졌다. 미 텍사스 포트 카바조스에 기지를 둔 제3기병연대(3D Cavalry Regiment)는 미 육군 제3기갑군단 소속 전투여단(Stryker Brigade)이며 1846년 편성된 미 기병대의 명맥을 잇기 위해 ‘기병연대’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 제프리 바르타 대령은 “이번 배치는 177년의 전통을 가진 제3기병연대의 첫 한국 파병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라면서 “한국에 주둔하는 9개월 동안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통해 강력한 한미동맹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시민들과 미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 장병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3기병연대는 멕시코-미국전쟁, 스페인-미국전쟁,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 이라크 자유 작전 등에 참전한 역사 깊은 여단이며 지난 2월 29일, 제2스트라이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8일,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각 유형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구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및 상업시설의 실제 사용자가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누리집 홈페이지 (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참여자가 에너지 유형별로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했을 시 감축률에 따라 감축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회 이상 감축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0~5% 감축률을 유지할 시에도 유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상업시설 참여자의 경우 4배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시민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학교 주변의 식품 판매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지정 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은 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동두천시는 23개교 20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표지판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8개를 확인하여 교체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 정비로 해당 구역을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식품 유통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업직불금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동두천시 수혜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동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에는 생연2동의 「2024년 생연 어수(御水) FESTA」 개최, 「어수로 지킬 담」사업이 선정됐으며, 그 외 최우수상에는 송내동의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II’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은 소요동·생연1동·중앙동이, 장려상은 불현동·보산동·상패동에 돌아갔다. 시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동에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몸소 추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은 동두천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