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축하거나 유통·판매하는 경우 운영 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사육농장 등이 기한 내에 운영 신고 및 이행 계획서를 제출해 폐업 또는 전업 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제출 대상은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음식점)다. 운영 신고서는 5월 7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는 8월 5일까지 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제출 대상자가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 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가 운영 신고서나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운영 신고확인증을 발급한다. 이후 전·폐업에 대한 이행 계획 여부도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전·폐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운영 신고서와 이행 계획서를 반드시 기한 내 제출하여 주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청렴하고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법‧제도 및 부패방지시스템 구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역량 및 소통강화로 내‧외부 청렴 문화 확산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의 3대 추진 과제와 이에 따른 40개의 세부과제로 구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 시책 인식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1부서 1청렴시책 발굴 추진’, ‘청렴·상호존중의 날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등 구성원 참여와 제도 개선에 초점을 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모든 공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청렴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합심해 올 2024년 동두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3월 5일과 6일 이틀간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편입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른 전입자 전입 장려금 지원,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또는 월세 지원금 지급, 전입 직업군인과 군무원 주거비 지원금 등이 있었다. 또한 동두천시 청년 지원정책 11가지 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료 지원,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 애향장학금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협의체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동두천시 전반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시책 홍보단을 구성해 관내 초·중·고·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얻고 함께 동두천의 인구 활력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유형과 재난 취약 시설을 선정해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 노인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인 노인, 인근 주민들까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화재 경보 발령 및 대피, 화재 신고와 소방차 출동, 초기 소화와 구조 활동 등 화재 시 민방위대의 임무와 주민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 초기 현장 대응 활동 후에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작동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훈련을 통해 체득한 재난 대비 지식은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계속된 훈련만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6위로,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의 재난 대처 능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에 나섰다. 초·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새로운 단체생활 시작으로 감염병에 대한 방어 면역력이 낮아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입학 전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를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 여학생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1차까지 완료해야 한다. 만약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아 예방 접종이 불가한 경우에는 예방접종 금기 사유가 명시된 진단서나 소견서를 학교나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해외에서 접종한 기록이 있는 경우 해외에서 접종한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건소에 제출해 전산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일정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는 지역 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과 시인성 여부 등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비 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해 현장과 전산 데이터 상 일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이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2,482개소, 건물번호판 11,049개소, 기초번호판 455개소, 주소정보안내판 3개소가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사업을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시에서는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등학교 주변,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등 도로 주변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불법광고물에는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과 벽보, 음란적이고 퇴폐적인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임경숙 부시장은 4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반 운영 현황과 지역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동두천시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운영 중에 있다. 보건소에서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이 없고, 응급 환자 이송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일 19시까지 일반 진료를 연장해 실시하고 있다. 임경숙 부시장은 “시민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유관 기관 및 의료기관과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필수 의료기능이 유지되도록 비상진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