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영어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읽고 표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영어도서관은 9독서의 달을 맞아 ‘EPL Express: Express yourself’를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읽고 표현하며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 특강, 북크닉, 블라인드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독서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21일 진행하는 영어 특강 영어를 나만의 무기로 바꾸는 법당신의 영어는 커리어가 된다의 저자 박인영의 강연으로 마련됐다. 실천 가능한 영어 학습 전략과 영어 글쓰기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크닉(booknic) ‘도서관 밖 도서관도서관 밖에서 새로운 독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추천 도서를 포함한 피크닉(picnic) 세트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블라인드북(Blind Book) 그림책 왜 우니?원화 전시연계 활동 독서의 달 도서 전시 프로그램 참여 후 인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참여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연 및 북크닉 참여 신청은 829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누리집(www.uilib.go.kr/english)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어도서관팀(031-828-8717)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읽기와 표현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독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책을 통해 색다른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