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 유훈석 자치행정국 민원과 고충민원소통팀장에 보함. ▲ 김동진 영북면 근무를 명함. ▲ 박광서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정드리 소흘읍 근무를 명함. ▲ 김은이 선단동 근무를 명함. ▲ 안대현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정숙연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 한미진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 이지현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유민종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권혁찬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박준혁 신북면 근무를 명함. ▲ 강세희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 이강재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함께 29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홍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전하고 삶 속에 숲을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산수유나무, 미선나무 등 경관수와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000그루를 나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심는 요령을 소개하고 산불 없는 푸른숲을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받은 나무를 잘 심고 가꿔주시길 바라며, 산불 사전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등 큰 호응을 보여줬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28일 포천동 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포천동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아이들에게 올해첫 ‘2024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관까지 이동이 어렵거나 단체관람이 어려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상영에 필요한 대형 스크린과 영상 및 음향 장비를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해 단체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영회는 포천동 다함께돌봄센터의 신입 아동이 낯선 신학기 활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관람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한편, 포천미디어센터의 ‘2024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월 2회 운영되고 있으며,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 신청을 포함한 포천미디어센터의 미디어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index)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허가담당관은 오는 4월부터 군내면, 포천동, 선단동을 제외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포천시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건수는 약 1,104건으로, 이중 농막 용도의 가설건축물은 321건(29%)에 달한다. 이와 함께 농막용도 연장신고 건수 또한 334건으로, 전체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1,875건 중 차지하는 비율이 17%에 달한다. 또한, 상당수 농막이 포천시청을 기준으로 왕복 50km 안팎의 농촌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민원인들이 어르신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단순 농막 가설신고 및 연장 신고를 위해 관인면, 영북면 등 먼거리에서 시청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축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은 시청에 방문할 필요 없이 거주지 읍면의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통해 농막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및 연장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포천시 건축사 협회의 협조로 농막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민원실을 통해 민원 상담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찾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발표에 따라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및 이의신청(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민원인이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토지정보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민원인과 담당 감정평가사를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에게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이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가 지가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소통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031-538-2125, 2139, 2140, 2141, 2144
사람들이 살기 원하는 이상적인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다. 도시의 원천인 사람과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이는 일은 현재를 사는 우리의 행복은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도시경쟁력은 곧 생존의 문제와 결부된다. 도시의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의 저자,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의 이른바 ‘3T 이론’을 인용하곤 한다. ‘관용(Tolerance), 인재(Talent), 기술(Technology)’이 그것이다. “관용이 인재를 모으고 기술을 진보시키며, 기술이 다시 사람을 모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는 논리다. 그렇다면, 인재를 아우르고 혁신을 촉진하는 기저(基底)로서 ‘보편화된 관용’이야말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즉, 도시경쟁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개방성 그리고 친화력처럼 공동체에 내재화된 가치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시의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은 지역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준비하는 여정에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단 초
[포천=황규진 기자]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4월 1일(월)부터 4월 2일(화)까지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의 일환으로 검문소 운용 및 차단선ㆍ봉쇄선 점령 훈련을 실시한다. 국가중요시설 및 군사기지 테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사단 전 병력이 참가하며, 훈련 기간 중 포천시, 가평군일대 도로를 이용해 장갑차, 전차 등 궤도장비 및 일반차량이 이동하고 군 검문소 및 주요 길목을 점령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일부 구간(37·43·46ㆍ47번 국도, 56ㆍ78·372ㆍ387번 지방도 등)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예상된다. 부대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교통 혼잡 예상지역에 안전통제관과 군사경찰을 위치시키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