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현 감사팀 차장으로 근무 하고있는 A씨가 지난 2014년-2017년 약 4년간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외부 단말기로 매출 카드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 준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지난 4년간 하나로마트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마트내 설치된 포스단말기(POS)를 거치지않고 외부 서브 단말기를 이용해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한 것처럼 금액까지 명시해 카드 영수증을 발급해 부인 B씨에게 전해 주면 B씨는 현금으로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카드영수증을 첨부시켜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에서 현금을 빼내 횡령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B씨가 지난 2010년부터~2018년까지 약 8년간 경리부에서 근무하면서 B씨의 개인통장 3개 A씨 개인통장1개를 이용해 회사돈을 개인통장으로 자동이체시키면서 회사돈 3억 7000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현재 포천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허위로 물품구매 카드영수증을 발급해준 A씨 B씨 부부는 모든 위법 사실을 함께 한 것이라며, 신랑 A씨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제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카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지역 아기 사진 전문 스튜디오 대표가 앨범 선납금을 받은 뒤 잠적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양주시내 A스튜디오 사장 B(57)씨가 선납금을 받은 뒤 가게 문을 닫고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8일부터 접수됐다. 현재까지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50여 명으로 피해액은 약 5천만 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이 만든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만 660명에 달해 총 피해액은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은 아기 돌사진이나 성장앨범 계약을 하고 80만∼200만 원을 선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도 계속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 후 통신 수사 등을 토대로 A씨의 행적을 추적해 이날 오후 충남 서산에서 스튜디오 대표 B(57)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서산에서 피의자를 양주로 이송하고 있으며, 향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5일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 이라는 뜻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국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고령화로 평균수명이 늘러난 만큼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며 심정지 환자를 보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7월 6일 포천축구공원 B,C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통한 교류 확대와 화합과 소통으로 경기북부 축구 발전을 위한 “2019년 경기북부 9개시·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 ) · 포천시축구협회(회장 강명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개 시·군 축구동호인인 화합과 우애를 다지며, 상호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우호교류의 자리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이상만 포천시 체육회 상근부회장, 9개시군 60대 회원(포천시, 의정부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경기도 각 시‧군에서 우리 포천시를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 15만 포천 시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오늘 대회는 포천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축구 명품도시로서의 포천을 경기도 축구인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9개 시군의 축구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여 경기도 생활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초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9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천군 체육의 기량을 과시했다. 양양벨로드롬에 6개 부 9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의 김채현, 전미연 선수가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채현 선수는 템포레이스 경기에서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전미연 선수는 포인트 경기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자사이클팀인 연천군 사이클팀의 실력이 나날이 성숙하고 있다. 고된 훈련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연천군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돼 경기도 대표 직장운동부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지난 7월 3일 야산에서 노끈으로 목을 매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던 A씨(남, 69세)를 면밀한 수색 끝에 극적으로 발견하여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2시 23분경, “남편이 지금 죽으러 간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받고 조종면 마일리 인근 야산으로 출동하였으나 A씨의 휴대폰이 꺼져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휴대폰이 꺼진 최초 기지국 주변을 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여 6~7km 반경의 더 광범위한 수색을 하던 중 A씨의 차량을 발견, 주변수색에 박차를 가하여 노끈으로 목을 매고 신음소리를 내는 A씨를 극적으로 발견하고 구급차를 통해 의정부 성모병원에 안전하게 후송 하였다. 당시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구조한 조종파출소 경찰관계자는 “다급한 상황에 신속히 발견되어 다행이고 A씨가 어려움을 잘 이겨나가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조용춘 포천시의장은 “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조 의장은 2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 메이킹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년 활동을 밑거름 삼아 2년 차부터는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희망을 더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어 “의회가 포천 재도약과 시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도 일조하겠다”며“조금씩 힘겹게 살아나고 있는 경제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독려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 의장과 일문일답 - 제5대 포천시의회가 1주년을 맞았는데 의정활동을 총평한다면? 지난해 7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5대 의회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지난 1년간 7명의 의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왔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10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는 민선 7기 지난 1년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둔 1년이었다며, 모두 15만 포천시민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도약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지방다운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그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 1주년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박 시장을 만나 들어봤다. - 지난 1년간 주요성과는 취임 이후 1년 동안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지만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는 가슴 벅찬 기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시급한 우리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정신없이 뛰어다녔습니다. 또한 정체된 지난 10년을 되짚어보고 희망찬 미래를 구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취임이후 군 사격장 피해대책을 최우선하여 미8군이 약 118억원을 투입한 영평사격장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영평사격장 헬기사격 중단 및 야간사격을 축소하고, 철도 유치 총력을 위하여 시의 사활을 걸고 철도유치 타당성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35만 5천여명의 시민 서명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