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배드민턴부가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 및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결실을 맺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에서 단체전 3위, 단식(고은별) 3위, 복식(박소영·윤태경) 2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차윤숙 감독과 이주희(플레잉코치)를 필두로 전국 4강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다. 포천시청 배드민턴부는 끊임없는 노력과 특훈, 우수 선수 영입 등 전력 보강으로 작년 ‘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배드민턴부 관계자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전국 가을철 종별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발전소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청평양수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가평지역 범죄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침입범죄를 예방하고자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개별가구에 대해 범죄환경 개선 사업 타겟하드닝(침입범죄 예방 장치)적용된 방범시설물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7월 18일 가평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최근 3년간 가평군 침입절도 발생 사건을 집중 분석하여 차상위 계층 범죄 피해자(침입절도) 가정을 대상으로「타겟하드닝」이 적용된 방범 방충망 및 창문잠금장치(예스락)을 설치 했다. 특히, 타겟하드닝이 적용된 방범 방충망은 각종 침입 범죄에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외부에 특수코팅 처리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평읍에 거주하는 타겟하드닝 설치 대상자 장○○(60세)는 “이젠 집을 비우거나 혼자 있을 때도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평경찰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차적으로 타겟하드닝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현 감사팀 차장으로 근무 하고있는 A씨가 지난 2014년-2017년 약 4년간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외부 단말기로 매출 카드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 준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지난 4년간 하나로마트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마트내 설치된 포스단말기(POS)를 거치지않고 외부 서브 단말기를 이용해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한 것처럼 금액까지 명시해 카드 영수증을 발급해 부인 B씨에게 전해 주면 B씨는 현금으로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카드영수증을 첨부시켜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에서 현금을 빼내 횡령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B씨가 지난 2010년부터~2018년까지 약 8년간 경리부에서 근무하면서 B씨의 개인통장 3개 A씨 개인통장1개를 이용해 회사돈을 개인통장으로 자동이체시키면서 회사돈 3억 7000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현재 포천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허위로 물품구매 카드영수증을 발급해준 A씨 B씨 부부는 모든 위법 사실을 함께 한 것이라며, 신랑 A씨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제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카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지역 아기 사진 전문 스튜디오 대표가 앨범 선납금을 받은 뒤 잠적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양주시내 A스튜디오 사장 B(57)씨가 선납금을 받은 뒤 가게 문을 닫고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8일부터 접수됐다. 현재까지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50여 명으로 피해액은 약 5천만 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이 만든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만 660명에 달해 총 피해액은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은 아기 돌사진이나 성장앨범 계약을 하고 80만∼200만 원을 선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도 계속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 후 통신 수사 등을 토대로 A씨의 행적을 추적해 이날 오후 충남 서산에서 스튜디오 대표 B(57)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서산에서 피의자를 양주로 이송하고 있으며, 향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5일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 이라는 뜻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국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고령화로 평균수명이 늘러난 만큼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며 심정지 환자를 보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7월 6일 포천축구공원 B,C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통한 교류 확대와 화합과 소통으로 경기북부 축구 발전을 위한 “2019년 경기북부 9개시·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 ) · 포천시축구협회(회장 강명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개 시·군 축구동호인인 화합과 우애를 다지며, 상호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우호교류의 자리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이상만 포천시 체육회 상근부회장, 9개시군 60대 회원(포천시, 의정부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경기도 각 시‧군에서 우리 포천시를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 15만 포천 시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오늘 대회는 포천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축구 명품도시로서의 포천을 경기도 축구인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9개 시군의 축구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여 경기도 생활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초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9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천군 체육의 기량을 과시했다. 양양벨로드롬에 6개 부 9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의 김채현, 전미연 선수가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채현 선수는 템포레이스 경기에서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전미연 선수는 포인트 경기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자사이클팀인 연천군 사이클팀의 실력이 나날이 성숙하고 있다. 고된 훈련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연천군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돼 경기도 대표 직장운동부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지난 7월 3일 야산에서 노끈으로 목을 매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던 A씨(남, 69세)를 면밀한 수색 끝에 극적으로 발견하여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2시 23분경, “남편이 지금 죽으러 간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받고 조종면 마일리 인근 야산으로 출동하였으나 A씨의 휴대폰이 꺼져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휴대폰이 꺼진 최초 기지국 주변을 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여 6~7km 반경의 더 광범위한 수색을 하던 중 A씨의 차량을 발견, 주변수색에 박차를 가하여 노끈으로 목을 매고 신음소리를 내는 A씨를 극적으로 발견하고 구급차를 통해 의정부 성모병원에 안전하게 후송 하였다. 당시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구조한 조종파출소 경찰관계자는 “다급한 상황에 신속히 발견되어 다행이고 A씨가 어려움을 잘 이겨나가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