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8월 31일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효자고등학교 3학년 전승현 선수를 격려했다. 8월 18일부터 18일까지 7일 간에 걸쳐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전승현 선수는 남자고등부 64㎏ 이하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복싱에 입문한 전승현 선수는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송양중, 효자고를 거치면서 우수한 선수로 발돋움하였고, 2018년 주니어 국가대표와 2019년 전국체전 경기도대표로 뽑혔고, 지난해엔 제49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복싱의 자존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승현 선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다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격려했다.
[연천=권 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 신덕선)는 지난 29일 도신 2리 마을회관 조리실에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반찬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삼계탕과 김치, 오징어젓갈 3가지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연천읍 10가구 신서면 10가구 총 20가구에 전달되며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진행되었다, 이 활동은 2020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이며 8월~10월 기간 동안 진행되고 연천읍·신서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된다. 연천다정봉사회 신덕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져 반찬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최근 폭우 피해와 코로나19로 지친 대상 가구에 맛있는 반찬을 전달함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영로대교에서 30일 9시경 SUV 차량이 미군 장갑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50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숨진 4명은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며, 또 장갑차를 운전한 미군 병사 한 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천=황규진 기자] 김현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장 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포천시 양돈농장을 방문 박윤국 포천시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일선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고, 장마 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오염원을 제거하고 훼손된 시설을 신속히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경기·강원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하천을 따라 야생멧돼지 폐사체 등 오염원이 확산되고, 오염원과 접촉한 차량사람·매개체(쥐·모기·파리 등)를 통해 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김 장관은 “포천시 소재 영평천 일대 부유물 수거·소독 및 주변 도로 소독 현장과 인근 야생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를 찾아 광역방제기·군제독차량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양성개체가 지속 발견되는 가운데 이번 장마철 많은 비로 ASF가 사육돼지로 확산될 위험이 최고조인 상태라며, 농장의 차단방역 수준을 빈틈없이 정비하고,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이
[포천=황규진 기자] 교과서에 삽입한 일러스트레이션은 ‘그 내용에 대한 스토리텔링 편집디자인’ 연구완성.. 남은 목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이자 디자인학계의 원로교수로 “디자인의 아이디어는 자연이 답이다”라고 말하는 대진대학교 디자인학부 김윤배 교수를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예술인다운 독특한 캐릭터에 까다로운 성품일 것이라는 막연한 긴장감은, 인간성 좋은 옆집 아저씨와 같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본 기자를 반갑게 맞은 김 교수와의 첫 대면에서 일순간 해소됐다. 1955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한 김 교수는 미술학계의 명문대로 알려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시각디자인 전공) 학위를 수여받고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선발한 호주 RMIT대학교 디자인특별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서울시청 88올림픽기획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실 책임자, 초당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고, 1997년 3월 대진대학교에 부임해 현재까지 23년을 근무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진人이다. 김윤배 교수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대진대학에서만 23년째 근무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와 또 다른 인연, 그리고 디자인의 미래에 관한 김 교수의 견해와 디자인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성북 사랑제일교회 접촉자 2명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포천시#41, #42)을 받았다.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은 일동면에 거주하는 50대 주민 2명 중 1명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관내 동선을 파악 중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확한 동선은 역학조사가 좀 더 이뤄져야 알 수 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15일 오전 포천시 관인면 영로교에서 노인 A씨(남/101세)가 투신해 소방·경찰 등 집중 수색에 나섰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A씨가 15일 오전 8시경 가족과 마지막 통화 후 찾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오전 8시 52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천소방서는 소방 39명, 경찰 20명, 의용소방대 13명, 자율방재단 5명 등 80여명의 인력과 차량·드론·보트 등 10여대를 투입해 영로교 인근 수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또 연천 한탄강댐 인근에서는 보트로 수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지난 3일 발생한 중리저수지 실종자를 찾기 위해 11일간 소방 440명, 경찰 230명, 군장병 470명, 의용소방대 273명, 자율방재단 65명 등 총 1,500여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발견한지 이틀만인 15일 오전 투신 실종사고가 발생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3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당시 실종됐던 주민 A씨가 13일 오전 10시 30분경 관인면 영로대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된 지 11일만의 발견이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쯤 관인면 중리저수지에서 저수지 상태 확인하기 위해 보트 탔다가 갑자기 늘어난 물에 떠밀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그 외에도 한탄강댐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