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0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상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예방 및 근절, 도시의 안전망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 유도,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 안내와 함께 집결지 내 건축물 현황을 점검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고,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 및 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자발적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3개소를 매입해 철거했으며, 해당 구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도 완료한 상태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민·관 합동 단속과 ‘방범기동 순찰 연합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0일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평생학습 집중지구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협력하여 평생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 경제와 시민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함께 대진대학교, 농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공동 기획했다.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이며, 이 중 경기도로부터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동두천시와 포천시는 각각 1천만 원씩을 투자해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의 비전은‘배움을 잇고, 포동포동 학습력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LINK’로, 세 가지 핵심 추진 과제인 ▲함께해요 LINK ▲같이잇는 LINK ▲스마트하게 LINK를 설정하고, 도시별 현안에 맞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과정 ‘포동 멍냥아카데미’(반려동물 테마파크 인력 양성 연계), ▲학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0일, 관내 5,8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기준일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 가격이다.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notice)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에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연령)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5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2년 10월 주민설명회 및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적 및 행정적 절차를 거쳐 2025년 4월 28일 ‘2030년 동두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이다. 5년마다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반영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2년 5월 승인된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의 장기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2030년을 목표로 행정구역 전체(95.68㎢)에 대한 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용도지역, 지구, 구역을 현실화했다. 3차에 걸쳐 추진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는 용도지역 64건, 용도지구 3건, 용도구역 1건, 도시계획시설 107건, 지구단위계획 8건 등 총 183건을 정비했다. 용도지역 주요 변경 내용은 용도지역이 혼재된 지역과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하여 용도지역 현실화하고 정비했으며, 보전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한 역대 부시장을 초청하여, 시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간담회, 2부 오찬, 3부 주요 시설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박형덕 시장의 환영사와 역대 부시장 대표의 답사에 이어, 시정 현황 브리핑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동두천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또한 오후에는 반다비체육센터, 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시정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동두천시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역대 부시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활력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시의 숨겨진 문화 자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5인 이상의 문화·예술 관련 활동 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5월 2일(금)까지다. 접수 방법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공연, 발표회 등에 소요되는 장소 임차료, 홍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상되는 지원 규모는 최대 12개 사업으로, 이 중 선별하여 4개 사업에는 각 450만 원, 8개 사업에는 각 4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고,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은 ‘주얼리메이킹 자격증 과정’과 ‘방과후아동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2개 강좌이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16주간 운영된다. 주얼리메이킹 과정은 수료 후 동아리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가능하고, 방과후아동지도사 과정은 돌봄교실지도사 등 추가 자격증 취득을 통한 단계적 자격 확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70세 이하의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 및 자격증 응시료 등 일부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4월 28일(월) 오전 9시부터 5월 12일(월)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