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5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 담당자 및 사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회계 일반 ▲지방계약 일반 ▲예산 및 출납실무 ▲예산의 성질과 집행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 강사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계 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업무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해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7일 시청에서 국방부 ‘경기북부 미군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 TF’와 면담을 갖고, 공여지로 인한 심각한 지역 불균형과 동두천시민의 고통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7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경기 북부 지역의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보고할 것”을 국방부에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정부가 동두천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선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부지를 70년 이상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전국 11개 미반환 공여지 면적 중 약 70%가 동두천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례 없는 희생이며,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이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국방부에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안을 공식 건의했다. ▲캠프 북캐슬 파슬2 및 캠프 모빌 파슬2의 즉각적인 반환, ▲캠프 케이시 및 캠프 호비의 반환 시기의 명확화, ▲국가안보를 위해 장기 주둔이 필요하다면 평택시 사례처럼 특별법 제정을 통한 실질적 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소재 유일한 직업계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경기 협약형)’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연계 상생형 특성화고(경기 협약형)’란 국가 기반 산업, 뿌리산업, 지역특화산업 등과 연계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연간 5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그간 교육발전특구, 양포동 섬유특구, 경기RISE 사업과 연계하여 섬유·패션 산업 내 유통,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교육과정 개편, 산학겸임교사 선제적 운영, 취업 연계 시스템 강화 등 더욱 구체적인 변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준 동두천시에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한국문화영상고의 경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은 우리 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큰 발걸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175건이 선정되어 총 62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 공모전담팀 운영을 통한 성과의 전환점 동두천시는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가 사업 추진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공모전담팀을 신설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선정 건수가 4.5배 증가하고 외부 재원 확보도 53%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선정 건수는 12.5%, 외부 재원 확보액은 28%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핵심 공모 성과, 미래를 여는 기반 민선8기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134억 원 확보),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75억 원 확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60억 원 확보),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40억 원 확보), ▲상패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두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조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사업총괄팀, 예산지원팀, 지급결정·행정복지센터 지원팀, 홍보·전산팀, 인력관리지원팀 등 총 6개 반 체계로 운영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7. 21.(월)부터 9. 12.(금)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대상으로 4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금액의 사용기한은 25. 11. 30(일)까지이다. 지원된 금액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수령 가능하다.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인력에 대한 교육과 창구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며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국민비서 사전안내 시스템을 통한 사전 알림,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태진 부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1일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등 약 250명이 참여해 체육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인 경기뿐 아니라, ‘새롭게’ 팀과 ‘힘나게’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색판 뒤집기’와 ‘대형 공 릴레이 게임’ 같은 단체 경기는 실제 스포츠 경기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또한 가왕 선발전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가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제약을 뛰어넘는 게임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내빈도 참석해 ‘박 터트리기’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자들과 어울렸다. 내빈들이 장애인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반다비 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참가자 안내, 행사장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일(토)부터 14일(목)까지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여름방학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뉴스 제작, 예능 콘텐츠 기획, 성우 더빙 체험,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미디어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제별로 총 4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4개의 과정에는 ▲‘나도 아나운서!’ 뉴스 제작 수업을 통한 뉴스 대본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 체험, ▲‘유 퀴즈~? 나만의 예능 만들기’를 통한 퀴즈 형식의 예능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동, ▲‘성우&더빙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성우 녹음 및 더빙 과정 실습, ▲‘크로마키 체험’ 수업을 통한 그린스크린을 활용한 특수영상 제작 경험 등을 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최신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실제 방송 환경과 유사한 첨단 제작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센터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1일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관내 무더위 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총 64개소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 중이며, 이번 점검에서는 그중 주요 쉼터를 대상으로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개방 및 운영시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이용 실태와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며, 보다 체계적인 쉼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이어가겠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운영을 비롯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