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옥정동 1040-10 일원 옥정호수공원 도로 통행체계 변경 및 노상주차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옥정호수공원 도로 체계 변경(기존 양방향 → 일방통행), ▲노상주차장 43면 조성,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등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의 흐름이 효과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SWOT 분석을 시행한 것은 물론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관내 옥정 1동 및 2동에 거주하는 723여 명의 주민 찬성 동의서를 받는 등 민·관·경·소가 적극적으로 합동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정호수공원은 각종 행사와 이용객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며 “해당 지역의 민원을 분석하고 인근 시·군의 사례를 수집하여 통행체계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민분들께서도 올바른 주․정차 질서 문화를 확립하는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옥정호수공원 통행체계 개선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과 발맞춰 주․정차 단속 행정예고 후 오는 16일부터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보건소가‘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주시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10곳, 유치원 3곳, 어린이집 12곳 등 총 25개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대상으로 4,220명의 유병률을 조사하여 질환의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조사 결과, 관내 학생들의 주요 유병률은 ▲식품알레르기 9.8% ▲아나필락시스 0.5% ▲아토피피부염 27.7% ▲알레르기비염 41.8% ▲천식 3.2%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유병자 701명에게 안심 학교에서 보습제와 응급키트를 지급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학생, 교사, 학부모) ▲미취학 아동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양주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가정의 아토피·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미만 아동에게 연 20만 원 이내 의료비(약제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은 보건소장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위원장 백종하)은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공유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맹골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백종하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위원장과 위상배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산업·사회 변화에 대응한 교육 프로그램 연계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형 교육과정 및 방법 구현 △지역기반 산학협력체계 강화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공유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백종하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위원장은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맹골마을이 가진 농업가치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2일 道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道에서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SOS 우수 시·군은 7개 부문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이는 매월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시의 결실로 분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명실상부 경기북부 경제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업들이 양주에서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장흥면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제안 공모 결과,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계(제안)공모 심사는 장흥면의 역할과 비전에 알맞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기존 청사 이전에 따른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장래의 가변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주변 현황과 여건을 반영한 토지이용계획과 배치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시설별 사용 용도·기능에 따른 구역 구분, 층별 이동 계단·승강기의 접근성에 따른 동선계획 등을 건축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무·유휴공간을 마련해 주민의 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설계한 점이 주목받았다. 시는 오는 12월 당선작 설계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흥면 복합청사가 이전 건립되면 기존 장흥면 청사의 노후화와 주차대수 부족 등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양주장흥 공동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에 따른 행정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 평가’에서 道 내 전체 ‘1위’를 달성하며 7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는 道 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특화 공모전 실시, ▲제안 관련 교육 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불채택 제안 사후관리 등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행까지 함께하는 제안제도 맞춤형 워크숍 추진을 시작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개선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제안 특화 공모전 운영, ▲채택된 제안의 시행을 위한 제안 참여 시범사업비 지원을 통해 ‘제안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제안 제도 운영은 시민과 소속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성과이다”며 “시민 및 소속 공무원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박지환 기자] 최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 공감 페스티벌’이 서울 호텔 나루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이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시는 시청 소속 담당자 및 직원 등 공직자뿐만이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인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양주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공원 내 무장애 나눔 길 및 다함께 놀이터 조성,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횡단보도 주변 등 보행환경 개선, 경사로 지원사업 등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道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 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 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 관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및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숲 교육대회 개최, 숲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재 문화체험장 및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운영, 산불 예방 및 재확산 방지 등을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산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 분야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