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2일과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공통적인 업무추진 시 중점 고려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초성교 좌회전 차로 설치사업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백학호수 힐링쉼터·아미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 다방면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논의했으며, 2026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신규 시책을 비롯한 군정 중점 사업들을 추진할 때 ‘선명성’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기획 당시부터 선명성을 낼 수 있는지 목적을 두고 사업을 구상하고 설계를 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각자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2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천군 사회복지과 보육아동팀과 경제교통과 교통지도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연천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 장치 요건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장치 확인 등이다. 연천군은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시 차량 정비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2일 예일어린이집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화 구연, 생물다양성 보드게임, 생명 친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 생태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은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은 어린이의 감수성과 상상력 속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공동주최로 운영되며 2012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함께 서울, 경기,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30개 기관에서 밥차가 운영되고 있다.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가 설치되어있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며 IBK기업은행이 급식차량과 급식비 및 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지역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달 말 차량 인수 후 5월 31일 토요일 밥차 시연회 진행을 통해 본격적인 밥차 운영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이후 연천군 내 주요 지역에서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영철 센터장은 “밥차 운영을 착실히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원하는 밥차를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해당 지역에 배치될 수 있게 준비하는 등 밥차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애쓰겠다”고 했다. 김덕현 이사장은 “이제 연천군에서도 단독적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제철 농수산물 등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과 국내산과 외국산의 식별이 어려운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와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및 일반시장 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소, 음식점업 등 원산지표시 대상 업종이다. 점검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먹거리 안전은 군민의 삶을 지탱하는 기본이자 지역 유통질서의 핵심”이라며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업무용 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연천소방서 전문강사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는 이동지원센터의 주 이용고객인 80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 등 건강 및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높은 교통약자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이동 중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여 이용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차량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스티커를 부착하여 거리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라도 자동심장충격기(AED) 보유 차량임을 인지하여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더불어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5월 7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3대사고(떨어짐·끼임·부딪힘)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과 동두천시의 담당공무원,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의 건설산재지도과,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의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점검이 이루어졌다. ‘23년 경기도 산업재해 현황 관련 사고 사망자 699명 중 떨어짐 282명(40.34%), 끼임 77명(11.01%), 부딪힘 68명(9.72%)으로 전체 사고 사망 발생 원인의 61%를 상회한다. 고소작업이 이뤄지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고리 미착용, 안전 발판 확인 미숙 등에 의한 떨어짐 사고, 지게차나 롤러 등 기계나 장비 사이에 신체 일부분이 끼는 끼임 사고, 제품을 운반 중인 지게차나 좁은 공간에서의 시야 미확보 등으로 인한 부딪힘 사고는 매년 다수의 부상자와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는 요인이다.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근로감독관은 “3대사고(떨어짐·끼임·부딪힘)를 포함하여 물체에 맞음, 무너짐, 깔림·뒤집힘, 화재등 작업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건설현장에서는 위험 장소와 작업 공정의 진도에 따라 위험요소를 체계적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한 모두채움안내문을 통해 ARS‧홈택스‧위택스로 편리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고 그 외 일반납세자도 전자(홈택스‧위택스) 또는 서면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연천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1층 국세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열고 온라인 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의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①‘24년수출액이매출액의50%이상인중소기업또는②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개인사업자(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제외), 특별재난지역 소재의 납세자를 대상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전남무안군‘24.12.29.)사고 피해자 및유가족 ▪전투기 오폭 사고(경기 포천군이동면‘25.3.8.) 사고 피해자 및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경남 산청군‘25.3.22.)‧(하동군3.24.),(경북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