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4년도 계약분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추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계약 일반사항 및 사업 진행단계별 확인사항과 감독공무원의 임무ㆍ체불방지를 위한 방안, ‘BUY’연천 사업 추진설명 등 3시간 동안 매우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각 부서 사업담당자, 신규직원, 각 부서 회계담당 및 시설관리공단 회계부서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배움의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지식공유의 자리로서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이번 교육은 연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신속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계약업무 담당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속집행 추진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직무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경기 파주시에 소재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한미양행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명수 대표이사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한미양행 제조시설 및 연구소 등을 살펴보고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덕현 군수, 정명수 대표이사, 박병록 동국대학교 BMC 교수, 주종문 ㈜우리기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일행은 현장에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과 전략적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과 ㈜한미양행은 지난해 12월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연천군은 인삼, 율무, 귀리, 햄프 등 지역 특화작물과 연계하는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을 계획으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협력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수 대표이사는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인 그린바이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역량 개발 교육 지원을 위해 ‘2024년 연천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일반기업, ESG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연천군민,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이다. 교육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1일 매주 화·목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다. 교육은 총 6회 12시간으로 기초, 심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과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39-2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24 당근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당근가족봉사단은 당신 근처의 가족봉사단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며, 지난해 참여 가족과 신규 가족을 모집하여 연천군에 거주하는 12가족 40여 명이 2월부터 6월까지 6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가족봉사단 운영 현황 소개 등 앞으로 진행할 지역 명소 환경정화 활동, 가족사랑 캠페인,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진행될 활동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진행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만들고, 건전한 가정과 올바른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2024년 진행될 당근가족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계 기관과 함께 수도권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들은 18일 연천역 등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한 뒤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16일부터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이 전기공급 장치 이상으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철도 관련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는 45인승 버스 14대를 대체투입해 연계운송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계운송버스에 대한 통합안내 및 관내 노선버스 시간표 등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해당 구간 역에 고객 안내 인원을 지원하고 빠른시일내 전철이 재운행 될 수 있도록 철도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새로운 모험의 시작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하고 관광브랜드(BI)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보인 연천군 관광브랜드 ‘이젠 연천’ 디자인은 임진강·한탄강 물길 라인을 감각적인 워드마크로 표현했다. 슬로건은 아직도 대중들에게 연천이라는 곳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져 이제는 자연이 주는 싱그럽고도 웅장한 기운이 가득한 연천을 모험해야 될 때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군은 관광브랜드를 각종 홍보물과 관광기념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축제나 관광지 홍보 시 스핀오프 개념으로 이젠 댑싸리공원, 이젠 재인폭포처럼 워드마크와 관광지를 결합해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호선 연천역 개통으로 이전 보다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인 연천의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전수조사는 다음 달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물상 현장 방문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 등 현황조사를 마친 뒤,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일자리 참여 유도 및 공적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대책회의를 열고 전수조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서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한 후, 면밀한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