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6일,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숲을 통해 오감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장려하는 숲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운영된 ‘숲 태교 교실’은 ▲숲속 체조 및 지팡이 게임 ▲숲길 산책을 통한 오감 치유 ▲힐링 족욕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차담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숲의 소리, 내음, 피톤치드 등의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했던 임신부에게 맑은 공기를 통한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한 임신부는 “남편과 함께 태교를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더 건강한 동두천, 더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5일(화),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말라리아 ‧ 빈대 등 해충 매개 감염병 및 환절기 감염병 유행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행됐다. 특히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활동 홍보를 강화해 매개 감염병과 기타 감염병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예방관리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5일(화), 동두천시 일대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 위 불법 차량을 근절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인증 등화 설치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 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조율(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 해당된다. 주요 단속 결과로는 점검 대수 150대 중 안전기준 위반 9건, 번호판 위반 8건, 불법 조율(튜닝) 2건 등 모두 19건이 적발됐다. 시에 따르면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전국 실버태권도 경연 대회가 성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국 실버태권도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체육회장 및 실버태권도 동호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실버태권도는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가꾸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동두천시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버태권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신천지 실버가, 종합 준우승은 인천 미추홀 실버, 3위는 청춘만세 실버팀이 차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손현수씨에게 헌혈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손 씨는 1981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현재까지 총 600회 이상 헌혈을 실시하는 등 혈액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생명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헌혈을 실시하는 시민에게 온나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다 많은 헌혈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준 헌혈 유공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주관하는‘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2일(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카드 뉴스 제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 등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는 ‘동아리 체험공간’으로 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나무곤충 만들기, 영수증 사진 촬영 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들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2부 행사는‘동아리 공연’으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한빛누리중학교 밴드 동아리 '윈즈업'과 생연중학교 댄스동아리 '릿지' 등 참가 청소년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기쁘고, 이번 동아리 축제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생연 문화공원 홧톳길’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생연 문화공원 정비사업 황톳길 조성 공사로 올해 6월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21일 공사를 마쳤다. 시는 황톳길 길이 약 360m, 폭 3m 세족장 2개소, 퍼걸러 2개소, 교목 270주, 관목 3,350주, 초화류 11,900본 등을 조성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남은 물론 넓은 폭과 긴 황톳길로 많은 시민분들께서 황톳길을 이용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올해 조성된 구간 외, 미조성 구간은 ‘25년에 추진 계획이 있으며 내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가 운영 중인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공모해 진행한 ‘2024년 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우수 공공 야영장 선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한 공공 야영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를 확산하고자 선정하는 사업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가족친화 △교통약자 배려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의 4개 분야로 나뉘며, 매년 공모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지자체 공공 야영장 등 총 607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차 서류 심사 평가와 2차 현장 심사 평가를 거쳐 총 20개의 우수 공공 야영장을 최종 선정했다. 그중 가족친화 분야에 선정된 동두천시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캠핑장으로 카라반 10동과 캠핑 사이트 17면를 갖췄다. 캠핑장 주변에는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 목공체험장,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갖춘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야영장에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