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육성된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유지 및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자조조직이자, 공익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조합원들은 지난해부터 역량 강화 교육과 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받는 등 꾸준히 설립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7월 창립총회 후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해 최종 설립 승인을 받게 됐다.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거점시설 운영관리, 집수리 등 환경 개선 사업 ▲특산물 및 중고(재활용) 물품 등 일반 판매 사업 ▲체험 및 교육 서비스 사업 ▲공연 문화예술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준모 조합 이사장은 “최종 설립 인가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조합원과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설립 인가를 계기로, 주민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에 힘쓰며, 마을의 발전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소흘도서관은 지난 8일, 11일 양일간 군내면 소재 티아카데미에서 갈월중, 대경중, 송우중, 송우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도모하고, 독서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힐링 차(茶)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교육으로 지친 학부모들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인도차와 티 테라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포천시도서관과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해 홍차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익히고, 다즐링차, 아쌈차, 닐기리차 등 인도의 대표적인 홍차를 음식과 함께 마시며 차(茶) 문화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차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알아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알고 마시니 차가 더욱 깊이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내면, 영북면, 영중면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성인지적 관점의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군내면(4일), 영북면(5일), 영중면(11일)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 영상 카메라(CCTV), 비상벨 등 안전 시설의 위치와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 유무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포천PD가 간다’ 촬영팀이 동행,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 참여형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후 시민 참여단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박상희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뤄졌다. 시는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지적 안전 모니터링은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감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여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안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시민이 겪었던 불편을 크게 줄이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포천시의 각 분야별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은 약 74%로, 신설 전 56%에서 18%p 증가했다. 이는 허가담당관 신설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단순한 처리 기한 단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인허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허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소통간담회 개최 ▲차세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온라인 실무협의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읍면 건축민원실 운영 ▲봄철 불법 성토 등 무단 개발행위 민원 대응 강화 등 인허가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신속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도 준비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세스템(IPSS) 도입 ▲청년 농업인의 지역 정착 및 정주여건 개선을
[포천=황규진 기자] SW개발 전문기업 아고스 주식회사가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와 손잡고 드론산업 및 SW기술 분야 보안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는 지난 10월 23일 대진대학교에서 아고스 주식회사와 SW기술 분야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진대학교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손방용 교수,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 학과장 이성진교수, 드론작전사령부 해군 대령 박길용 드론교육연구센터장, LIG 넥스원 박성진 선임연구원, 아고스 주식회사 문성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할 교과과정혁신위원회 참여와 중장기 인턴십 참여 및 산학프로젝트 협력 수행, SW/AI 전공 및 융합 교육을 위한 제반사항 운영 협력 등의 협업내용으로 구성 되어져 있다. 학과장 이성진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현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대응하는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 당일에는 드론작전사령부 드론교육연구센터장 박길용, 방위산업체인 LIG 넥스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부서장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는 부서장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소관 사무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무 보고 형식과는 다르게 이번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담당 국·과장은 토론을 통해 예산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만큼 교육 관련 예산을 전폭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인구 성장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블루웨이 및 그린웨이 조성사업)과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1일 포천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은 12월 16일 확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행적인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해 부진한 사업은 개선하거나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는 방식을 도입해달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는 행정을 실천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 분야의 역할이 중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편입생, 전과생, 복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역량평가 면접 및 신입사원 OJT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에서 활용되는 검증된 콘텐츠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학업과 경력 목표를 원활히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 내에서의 협력의 본질을 이해하고, 협업 프로세스를 간접체험 함으로써 조직이해 및 협업역량을 강화하는 팀빌딩 게임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대기업에서 시행되는 역량평가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자신감을 가지고 경력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장인호 센터장은 편입생, 전과생, 복학생들이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진로목표를 재정비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진출 준비를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9.1~11.30) 운영 일환으로 입사지원 서류 개별 컨설팅 프로그램인 ‘취업쌉고수’를 운영하여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은 취업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최대 5명 이내로 제한하여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입사지원이 예정되어 있는 서류 또는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의 입사지원 서류를 개별 컨설팅받고 직접 입사지원 하며 취업 실전 및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준비해 두었던 입사지원 서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고,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에 직접 입사지원해보면서 취업을 위한 활동에 자신감이 더욱 높아졌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계속 해나갈 것” 이라는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 및 졸업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며 대진대의 취업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