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11일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관리 기능의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공사체제로 전환이 필요한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도시공사 전환 추진)’과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주-포천 문화예술 상호 교류 협약’등 10개 부서 19건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조용춘 의장은 “포천시가 좀 더 살기 좋고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와 집행부는 항상 상생 협력하겠다”며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제1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회 추경과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작성하고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3일 의원회의실에서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건의 안건과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제출한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 「2018년 시군종합평가 결과 보고」 ▶복지정책과 소관의 「제4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사회복지과 소관의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요구안」 ▶회계과 소관의 「동두천시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안전총괄과 소관의 「동두천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자리경제과 소관의 「동두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환경보호과 소관의 「동두천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도시재생과 소관의 「생연지구 학교용지 내 공공시설용지 확보 방안 」 ▶시설사업소 소관의 「동두천 시민회관 리모델링 공사 설계 용역 결과보고」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승호 의원 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27일 경기도청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찾아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건의안 전달에는 조용춘 의장, 임종훈, 손세화, 박혜옥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난 18일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열악한 포천시 대중교통 구축과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은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류된‘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요구하고 국가균형발전계획 취지에 따라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7호선‘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철도 연장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경기도 측에 촉구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또한, 경기 북부 지역에 전철연장을 희망하는 포천시민 및 인근 지역주민 35만여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도 건의문과 함께 전달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가 지난 21일 제278회 동두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계숙, 간사 박인범)는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66억 6,086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계상하여, ▶일반회계 4,125억 2,841만 3,000원 ▶특별회계 543억 4,176만 5,000원 등 총 4,668억 7,017만 8,000원으로 수정 가결함으로써, 내년도 동두천시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하였다. 이성수 의장은 “정례회 회기동안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2019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었으며, 올 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은 정부가 편성한 470조 5,000억원에서 9,000억원이 감액된 469조 6,000억원 규모이다.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조정되고 삭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은 증액·확보되었다. 3선 국회의원인 김영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정치력이 지역 예산안 증액이라는 큰 성과를 가져왔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예산에 대해 국회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열심히 노력했고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총 51.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계속 사업인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중 주변지역 지원 사업은 당초 정부안에서 28.45억원이 증액되어 주한미군 주변지역의 도로개설과 문화·복지·교육시설 지원을 계속해서 할 수 있게 되었다. 접경지역 사업 중 포천-철원-연천에 걸친 ‘한탄강 주상절리길 사업’은 당초 정부안 58억원으로 배정됐으나, 14.43억원 증액된 72.43억원이 배정되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사업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12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 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검토와 함께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시정 현안문제와 직결된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 시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각 부서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김승호 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안 1건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끝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오는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16일 청소년 정책 참여활동 기구인 ‘동두천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차세대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회를 마친 후 차세대위원들은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시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차세대위원 모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늘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차세대위원회는 학생의 자발적 신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우 의원이 문재인정부 출범 전후 국가공무원 정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장민생공무원 늘리겠다는 정부의 홍보 내용과 달리 실제로는 경찰·소방 등 현장민생공무원은 가장 적게 늘리고, 현장민생과 상관없는 별정직 공무원을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정부는 2017년 10월, 일자리위원회(위원장 문재인대통령)를 통해 경찰·소방 등 현장민생공무원을 17만4천명 늘리겠다고 강조해왔다. 문재인정부가 늘리는 공무원은 경찰, 소방과 같은 현장민생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 증원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취지다. 하지만 문재인정부 출범 전후(2017.5.9. vs 2018.9.30.) 국가공무원 정원 현황을 비교한 결과, 경찰·소방 등 특정직은 단 2% 증원된 데 비해, 일반직 공무원은 4.1%, 장·차관 등 정무직 공무원은 5.5%, 장관보좌관·비서 등 별정직은 무려 45.3%나 증가해, 경찰·소방 등 특정직의 정원 증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가장 높은 정원 증가율을 보인 직급은 4급·5급 상당 별정직으로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들의 상당수는 문재인정부 출범이 신설한 각종 위원회 소속 조사관과 장관정책보좌관·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