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교과서에 삽입한 일러스트레이션은 ‘그 내용에 대한 스토리텔링 편집디자인’ 연구완성.. 남은 목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이자 디자인학계의 원로교수로 “디자인의 아이디어는 자연이 답이다”라고 말하는 대진대학교 디자인학부 김윤배 교수를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예술인다운 독특한 캐릭터에 까다로운 성품일 것이라는 막연한 긴장감은, 인간성 좋은 옆집 아저씨와 같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본 기자를 반갑게 맞은 김 교수와의 첫 대면에서 일순간 해소됐다. 1955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한 김 교수는 미술학계의 명문대로 알려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시각디자인 전공) 학위를 수여받고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선발한 호주 RMIT대학교 디자인특별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서울시청 88올림픽기획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실 책임자, 초당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고, 1997년 3월 대진대학교에 부임해 현재까지 23년을 근무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진人이다. 김윤배 교수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대진대학에서만 23년째 근무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와 또 다른 인연, 그리고 디자인의 미래에 관한 김 교수의 견해와 디자인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리마인드 친절 3S운동을 비롯해 민원실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으로 조성은 물론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력사태에 대비해 비상벨을 설치하고 의정부경찰서와 특이민원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안정적인 여권발급 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키패트 추가 설치, 혼인신고 시 혼인신고기념 포토존 이벤트와 태극기 증정 등 친절과 감동으로 섬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리마인드 친절3S운동 추진으로 섬김행정 실현 의정부시는 2010년도부터 친절3S(Stand up, Smile, Say yes)를 추진중이며 고객을 맞이할 때 일어서서, 웃으며, 긍정적으로 말하자는 운동으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추진 10주년을 기념하여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친절 3S를 마음에 되새기자는 의미에서‘리마인드 친절3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14개 동을 순회하면서 친절3S교육을 실시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민원실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으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는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후반기 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함으로써 최선의 대안 마련과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전국 최연소 여성의장 손세화 시의장은 메이킹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손세화 포천시의장과의 일문일답. ▣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이 되셨는데 당선 소감은? 우선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포천시민께 첫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이자 경기도 최연소 의장, 포천시 최초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어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만장일치로 당선되어 전반기를 잘 이끌어 주신 조용춘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저를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누구보다 포천시를 사랑하는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시의회를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집행부에 대한 협치와 견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포천시민 여러분을 잘 섬기겠습니다. ▣ 지난해 의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송산권역(권역동 국장 이용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의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송산권역은 타 권역보다 한 발 앞선 주민 참여 유도와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으로 자발적인 나무심기 붐 조성은 물론, 애향심 고취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희망나무 심기’운동을 추진 중이다. ■ 희망나무 심기 주민참여형으로 확대 송산권역은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공무원이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관 주도형 단계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민관 협력 단계 ▶주민 스스로 반려나무 가꾸기 문화를 조성하는 민간 주도 단계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민관 협력 단계를 추진 중으로, 올 하반기에는 도시녹화사업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나무심기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여 관이 주도하던 기존 녹화사업의 패러다임을 ‘주민참여형’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 송산권역 직원 1인 1희망나무 심기 희망나무 심기 운동은 송산권역 직원의 ‘1인 1나무 심기’로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4월 29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 초미세먼지, 폭염 등 각종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속 녹색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지에 대한 접근성을 의미하는 ‘숲세권’이나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의미하는 ‘공품아’ 등의 신조어가 생성되고 있는 것은 현대인들의 도심 속 녹색환경과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 아래 살고 싶어 하는 심리를 표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시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민선7기 역점 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The G&B City 프로젝트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심을 만들기 위해 꽃과 나무가 숨 쉬는 녹색 도시 구현을 목표로, 아름다운 꽃길 조성, 유휴지 녹화, 우리동네 정비사업 등이 필요한 의정부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방위 사업이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교찬)는 2019년 직곡로 덩굴장미길 연장사업을 시작으로 ▲경민광장 교통섬 화단 정비 ▲백석천 식생블럭 관목 식재 ▲흥선로 계절꽃 식재 ▲서부로(교회선 철도변) 완충녹지 환경개선 ▲흥선동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1년부터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목표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동 주민센터에 13개뿐이었던 작은도서관은 현재 42개로 동네 곳곳에서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작은도서관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과거 도서관의 기능이 자료의 보존과 독서 서비스에 머물렀다면, 오늘날 도서관은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는 유기체와도 같다. 주말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관이 되었다가 인형극 무대로 변신하는가 하면, 어느 날엔 유명 작가의 강연회가 무료로 열리고, 한밤중에 독서텐트가 펼쳐지기도 한다. 이러한 도서관의 역할은 큰 규모의 공공도서관보다 작은도서관에서 좀 더 친밀하고 끈끈하게 이루어지곤 한다. 바로 ‘우리’라는 공동체의식 덕분이다.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도서관은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리는 창조의 공간이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 공동체의 꿈을 부활시키는 공간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책을 읽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불안정한 일자리, 주거, 부채 문제 등 우리사회 청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을 통합·관리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청년인구(19세 이상~34세 이하)는 2019년 말 기준 전체 인구 45만1천868명 가운데 9만4천567명으로, 의정부시 인구의 20.9%에 달하고 있다. 시는 현실에 맞는 다변화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2017.9.29.)하고 청년전담팀인 청년팀을 신설(2019.10.4.),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아래 의정부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의 꿈과 함께 미래로 도약 의정부시는 청년세대의 체감도 높은 종합적인 청년 정책 추진과 새로운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지원, 문화 활동, 사회 참여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청년층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의 꿈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의정부시’를 비전으로 청년자립도모 및 역량강화, 정책 홍보 및 청년 참여 유도, 청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양해지는 가족형태와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급격하게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이를 반영한 가족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의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증진,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살기 좋은 의정부,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의정부시 가구구성 현황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발표한 2019 정책보고서‘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의정부시의 경우 부부+미혼자녀 가구(34.1%)와 1인 가구(24.4%)의 비율이 높고 그 다음으로 부부가구(14.5%), 부/모+미혼자녀 가구(11.9%), 3세대 이상 가구(5.8%)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부부+미혼자녀 가구, 1인 가구의 경우 사회적인 추세에 따라 가구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부/모+미혼자녀가구와 3세대 이상 가구의 경우는 경기도 평균과 전국 평균에 비교하면 의정부시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2018년 의정부시의 외국인 등록 인구는 4천516명으로 의정부시 전체 인구 44만7천26명(2018년 말 기준) 중 약 1%를 차지한다. 경기도 지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