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설 양주시의 밝은 미래를 더 큰 희망을 담아 확고히 했다. 양주시의 지난 2018년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뛰어 온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였다. 특히, 든든한 22만 양주시민이 양주시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바람을 기꺼이 내어주며 950여 공직자들과 함께 한결같은 성원과 노력한 결과 그 어느 때보다 쾌거를 이룬 한 해 이기도 했다. 이에, 지난 한 해 양주시의 우수한 결실을 돌아보고 새롭게 출발한 기해년(己亥年) 양주시의 계획을 살펴보았다. ■ 2018년 양주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다 민선7기 양주시는 ‘감동양주 신 성장·새 지평’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 소통, 공감, 포용, 공정을 시정철학으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시는 시민 중심의 참여 정책을 확대하는 등 정책의 상향식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2019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출범해 전철 7호선 연장사업(옥정~포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면제 건의, 영평사격장 헬기 사격 중단 및 야간사격 축소,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고모 IC 반영, 소비자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수상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포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시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 흐름에 맞춰 2019년 시정을 추진한다. 특히 접경지역 개발과 남북경제 협력에 대비해 광역교통인프라 확충과 산업기반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두고 시정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옥정~포천), 국도 43호선 확·포장사업, 군부대 활주로 활용 공항유치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남북경협을 추진하기 위해 남북교류 협력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을 조성함은 물론 남북경협에 대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올 한해 두 번(‘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상 수상’)의 규제개혁 추진 성과로 71억 원의 예산을 재정인센티브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였다. 시는 지난 12월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심사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교부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체계적인 규제개혁 추진과 국민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을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규제혁신기반, 프로세스·성과 3개 분야 26개 항목을 자체 진단하여 점수가 800점(1000점 만점 기준)이상일 경우 행정안전부에 인증을 신청해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지자체 중 15개 시군구가 최종 결정되었다. 의정부시는 규제애로를 쉽게 접수할 수 있는 행정창구와 기업현장 직접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기업 현장방문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접수체계를 마련하는 등 기업·민생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고자 노력한 부분과 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민선5․6기를 거쳐 의정부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이끄는 의정부시가 2018년 이루어낸 성과를 되돌아본다. ■ 미2사단과 부대찌개 의정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15일 의정부에 주둔해온 미2사단의 평택 이전을 앞두고 환송음악회를 마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지난 53년 주둔해 온 미2사단은 국가안보의 핵심 전력이자, 우리 시 발전의 원동력 이었다”며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미2사단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콧 맥킨 미2사단장은 “의정부시는 미2사단에게 매우 특별한 동반자였다. 떠나는 우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동했으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의 역사를 논할 때 미군 기지를 빼놓을 수 없다. 1953년 7월 휴전이 발효되자 거대한 미군 기지들이 의정부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군사 요충지인 의정부에 건설된 미군기지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8곳으로 면적은 5.7㎢, 시 전체 81㎢의 7%에 달했다. 현재 캠프 에세이욘, 시어즈, 카일, 라과디아, 홀링워터 등 5개 기지가 반환됐다. 반환된 금오동 캠프 에세이욘은 20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7기 철도망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은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추후 남북 경제협력과 물류 거점도시로서 필수적인 사업이다. 시는 철도망 구축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통일한국시대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국가철도망 구축방안 세미나에 이어 포천시의 철도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포천시, 포천시의회, 김영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사격장 대책위)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주관했다. 사격장 대책위 및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GTX-C 노선 연장을 제안하고, 차량
[양주=박지환 기자]‘감동양주 신 성장 · 새 지평’이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7기 양주시는 올해 시승격 15주년, 제16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반영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새롭게 밝히며 본격적인 출발에 나선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소통, 공감, 포용, 공정을 기반으로 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구현을 위해 6대 시정목표와 17대 추진전략, 108개의 분야별 공약사업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명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운영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 30만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양주시의 공약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이라 할 수 있는 6대 시정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양주시는 인구 30만 시대에 걸맞은 사회기반시설을 확실히 구축하고 권역별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양주시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확실한 사
[포천=황규진 기자]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윤국 포천시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토대로 포천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재정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등 쉬지 않고 뛰어 왔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난 석 달은 포천시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고, 민선 7기 시정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새로운 포천시의 100년 미래를 열어나갈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포천시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 흐름에 맞춰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접경지역 개발과 남북경제 협력에 대비해 광역교통 인프라와 산업기반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두고 추진 중이다. GTX 노선을 고려한 국철 연장사업 및 국도 43호선 도로 확포장사업과 군부대 항공 활주로를 활용한 공항유치사업 등 광역교통망 SOC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국가철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철도, 항공,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국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남북경헙 거점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생활 및 주거환경에서부터 산업, 관광, 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철도망 구축사업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철도망 구축사업은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추후 남북 경제협력과 물류거점도시로서 포천시가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시는 철도망 구축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통일한국시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8월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발걸음을 내딛는 행보를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서울~원산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고속철도망 연결 등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Great Train Express)의 C노선 연장을 제안하고, 차량기지 제공 및 중앙역 최소화 방안 등의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오는 10월 국회에서 관련 국회의원, 정부부처 및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