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윤철중)는 9월 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차량의 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의정부시지회는 2000년 설립된 자동차 전문정비업 대표자들의 단체로 현재 의정부시 내 121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창립된 해부터 매년 추석 전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이날 조합에 소속된 전문 정비요원들은 의정부1동 공영주차장(의정부동 216-42)에서 총 51대의 차량 점검을 실시했으며, 귀성 등 장거리 주행을 대비해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그 결과를 운전자에게 설명하고 워셔액, 노후 와이퍼 교체, 각종 오일(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보충 및 탈취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관내 정비업체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자원순환과는 시설관리공단, 청소대행업체직원들과 함께 9월 8일 오전 6시부터 13호 태풍 ‘링링’으로 주요 도로변에 떨어진 낙엽과 어지럽게 널린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했다. 시는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가로환경미화원 총 127명과 도로청소차 6대를 투입하여 낙엽 및 태풍 잔해 쓰레기 총 44여 톤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시와 시설관리공단 상황반 8명이 의정부시 전역을 순회하며 시급히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청소인력을 투입하는 현장성이 빛을 발했다. 의정부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 전까지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도로변 낙엽과 쓰레기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수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10일 민·관 공동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통해 도로변 잡초 제거는 물론 낙엽 청소까지 시 전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복구 작업에 발 빠르게 참여해준 시설관리공단과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관계부서 긴급 대책 및 주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 진행 상황과 각 부서 및 권역동 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급경사지 24개소, 배수펌프장 및 저류지 등 방재시설물 2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건의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과 비상근무 태세 강화를 통한 태풍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신곡배수펌프장 등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꼼꼼히 현장상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협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관계부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실·국·소 및 권역동 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급경사지 26개소, 배수펌프장 및 저류지 등 방재시설물 2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태풍 대비 태세 및 대처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에 재난재해 문자전광판, 시 홈페이지, SNS를 통한 태풍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였고, 5일 16시 이후 재난 예·경보시스템 알림을 통해 유원지 야영객 및 행락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태풍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과 비상근무 태세 강화를 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9월 5일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 홍귀선 부시장)를 개최하여 2020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9천560원으로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임금으로, 의정부시는 지난 2016년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 후 매년 생활임금액을 인상하여 왔다. 2020년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시 재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었으며 2019년 생활임금 시급 9,150원보다 4.5%(410원)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0년 최저임금 시급 8,590원보다 11.3% (970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의정부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들이 적용대상자이다. 홍귀선 위원장(의정부시 부시장)은 “생활임금제도가 저임금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생활임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4일 추석을 앞두고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하여 아동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정부영아원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학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각각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의정부영아원은 만3세까지 보호가 가능한 아동양육시설로 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시보호소는 영유아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최대 6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으며, 34명의 종사자가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는 과실이 채 다 여물지 않은 이른 추석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알찬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우리 지역사회 아동의 미래를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지표담당 팀장 60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종합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정운영의 능률성과 책임성,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의정부시는 지난해 경기도 평가에서 그룹 내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홍귀선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본평가(10월) 대비 그간의 추진실적 점검, 9월말 예상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최종 실적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3시간가량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9월 한달이 실적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팀장들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가지고 부진 원인 및 문제점을 지표 담당자와 충분히 논의한 후 끝까지 지표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서로 적극 지원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좋은 성과로 시의 위상을 제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공영주차장 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유인으로 관리되고 있는 ▲중랑천 둔치주차장 ▲의정부1동(구 승원여객) 공영주차장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동신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법원 앞 공영주차장 ▲금오그린 공영주차장(동·서측) 총 6개소 550면이며, 이 외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차장은 제외된다. 특히, 중랑천 둔치주차장의 무료 개방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제수용품 등의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9월 4일 오후4시부터 장암동 중랑천변 생활 체육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9 의정부 미용예술페스티벌’을 집중 호우로 인한 안전문제로 취소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의정부시 미용예술 페스티벌은 모델들의 헤어디자인 런웨이 및 최신 미용기기 전시, 헤어 디자인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하고, 비보이들의 축하공연 및 헤어쇼와 각 동에 사시는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헤어커트 봉사와 네일아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행사당일인 4일부터 기상청에 200mm에서 3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예보되어 있으며, 행사장소가 하천변이라 시민들의 안전문제가 대두되어 긴급히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추석 연휴기간 중 9월 13일∼ 14일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고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또한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귀성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전철사업과(031-828-491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0)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일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입지후보지인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맞이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따른 지역주민 간 갈등 발생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마련한 것이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재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역지자체간 수도권매립지 연장 갈등, 지자체간 소각장, 화장장 등 혐오시설 설치 갈등 사례를 언급하며, 필수적인 환경기초시설 설치 반대에 대하여 무조건 반대보다는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 소통을 통해 도시협력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시·군 1소각장이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 시를 포함한 경기도 지자체에서 소각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피해사례는 없다”며, “소각장이 혐오시설이기 때문에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렵지만,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만24세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초본(최근 5년, 또는 전체) 첨부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시는 3분기 지급대상자 중 1, 2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이 소급신청을 하면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의정부시의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를 주소지에서 수령하여 카드등록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의정부 내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주의여서 분기별로 신청을 해야만 지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는 신청기간 동안 안내문 발송, 홍보매체,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 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JTBC 다큐플러스 ‘먼지를 삼킨 집’에 출연한 정재경 작가의 실내 식물 관리법 및 플랜테리어 강연회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을 비롯하여, 현직 수의사 특강 <반려동물 이야기2>, 역사 특강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소개합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앤서니브라운, 김지연 작가 등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go.kr)와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uilib.go.kr)나 전화(031-828-8695)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30일 의정부3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1․3동 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출 및 동 명칭을 결정했다. 지난 8월 20일과 8월 22일 의정부1동장 및 의정부3동장이 각 동 7개 자생단체장을 통합추진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부1․3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차 회의에는 총 14명 중 14명이 전원 참석하여 운영 세칙을 제정하고, 위원장 선출 및 동 명칭을 결정했다. 회의 결과 이영호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박재경 의정부 3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위원장 주재로 회의 진행을 통해 통합동 명칭을 의정부1동으로 결정하는 등 원만한 합의를 이룬 통합안을 확정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청사 개소 시까지 두 개 동 자생단체 통합을 위한 의견 조율과 통합업무 추진에 따른 주요업무 등을 협의하게 된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의정부1·3동 통합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추진 일정은 9월 초 통합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대별 안내문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30일 국회에서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 사업의 개발계획 및 변경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의정부시의 지역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와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