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주요 도로변 태풍 잔해 신속하게 처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자원순환과는 시설관리공단, 청소대행업체직원들과 함께 98일 오전 6시부터 13호 태풍 링링으로 주요 도로변에 떨어진 낙엽과 어지럽게 널린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했다.

시는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가로환경미화원 총 127명과 도로청소차 6대를 투입하여 낙엽 및 태풍 잔해 쓰레기 총 44여 톤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시와 시설관리공단 상황반 8명이 의정부시 전역을 순회하며 시급히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청소인력을 투입하는 현장성이 빛을 발했다.

 

의정부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 전까지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도로변 낙엽과 쓰레기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수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910일 민·관 공동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통해 도로변 잡초 제거는 물론 낙엽 청소까지 시 전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복구 작업에 발 빠르게 참여해준 시설관리공단과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