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7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별관 개관식을 가졌다.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 별관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에 연면적 669㎡ 규모로 옥상 정원을 비롯해 3개의 다목적강의실과 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지원센터를 갖추었으며 특히, 그간 부족한 청사 공간으로 외부 건물을 임차 하여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이 개관된 다목적강의실로 옮겨오게 되었다. 또한,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한 치매 인프라 구축에 발맞추어 지역 밀착형 치매통합지원서비스가 제공되는 치매안심센터와 대사증후군검사, 상담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건강지원센터도 자리함으로써 문화와 복지공간을 하나로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복지센터로 주민들의 행정수요 충족과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을건강지원센터의 치매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최신시설에서 더 다양하고, 더 알찬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업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의정부시는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전문관 지정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 홍보 ▲민원실의 휴식 공간조성 ▲친절운동 확산을 위한 ‘가족처럼’ 배지 패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보급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 번째로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업무에 대한 전문직위를 지정해 전문관을 임용함으로써, 관련제도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수 시책 발굴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25일 민락동 88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 및 영·유아 보육전문가들과 함께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들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이 계획 중에 있다.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참가한 시민여러분들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변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의정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건강은 시민들 행복의 최우선이며, 체육시설 확충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영·유아 놀이공간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를 알릴 수 있는 관광 홍보 영상물 발굴을 위하여 개최한 의정부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의정부에 대한 다양한 여행 및 관광 명소 등을 참신하고 창의적인 영상으로 담은 UCC 공모를 통해 의정부시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10월 한 달간 작품을 접수받아 총 85편이 접수 되었으며, 외부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차 실무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 2편, 장려 4편, 입선 3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우수작으로 Regather의 ‘하늘을 나는 여행’과 의정부관광레인져의 ‘의정부 관광 레인져’가 공동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고현숙 문화관광과장은 “수상작에 대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및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의정부시 관광 발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늘 12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11월 21일 전국장애인동계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선수 및 보호자,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 및 메달 전수식을 개최했다. 평화, 화합, 감동 체전을 목표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여 육상필드 등 11개 종목에서 금23, 은9, 동12개를 획득하여 경기도종합 2위의 쾌거를 올렸다. 또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휠체어 컬링 등 3개 종목에서 금3, 동1개 메달 및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도 육상트랙 등 4개 종목에서 금4, 동4개 메달을 획득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중심으로 최고의 복지, 스포츠 복지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기요양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재무·회계규칙 정착 운영을 위하여 11월 25일 기관 시설장(대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개정시행에 따라 금년 5월 30일부터 20인 이하의 재가장기요양기관에도 재무회계 규칙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보조금 및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당부하며, 시설장(대표자)들에게『건강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2일,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자동차 화재와 관련하여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최근 다양해진 자동차 종류에 따른 차량 구조원리 분석과 화재사례를 통한 차량화재 감정기법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 위해 여주대학교 자동차학과 변영호 교수를 초빙하고 의정부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교육 방식으로 참여한 직원의 만족도도 높았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최근 전기자동차·LPG차량 등 과거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고 차량 구조가 복잡해져 화재 감식 시 보다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에 대비한 전문교육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영세아전용 어린이집 이용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아전용 어린이집은 보다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만0세아 및 만1세아만을 보육하는 가정어린이집으로 2008년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세아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하여 교사 1명당 만0세아는 2명, 만1세아는 3명까지만 전담하여 보육한다. 만족도 조사는 2019. 11. 1. ~ 11. 10. 열흘간 진행되었으며, 설문 대상자 170명중 167명이 참여하였다. 어린이집 환경, 안전 및 위생, 급간식 관리와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과 부모·아동의 상호작용 등 1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에 4.71점을, 만족 이상 비율은 94.4%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교사와 아동간의 상호작용, 가장 낮은 항목은 영세아전용 어린이집 홍보로 집계되었다. 현재 의정부시는 11개소의 영세아전용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의정부시 대표 홈페이지(http://www.ui4u.go.kr) 및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1일 3차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청 및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용역업체 직원 55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대함에 따라 정보자산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 및 실천방안을 강조하여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안컨설팅 전문 업체의 수석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하여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에 관한 내용,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시 준수 사항과 공공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 개인 정보 유출 등 최근 이슈 및 위반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준수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승우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와 산하기관 및 유관업체 직원들의 정보 보안 의식을 제고 하고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업무수행 시 정보자산 및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양육공백이 있는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에 발맞춰 민락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 1층(용민로 441)에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11월 22일(금)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도의원, 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도서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 6월 의정부시와 LH 서울지역본부는 민락동에 위치해 있는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156.84㎡)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하였고, 의정부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으로 리모델링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정부시에서 처음 개소하는 만큼 초등학생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외 3개 노선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우선 국비 175억 원이 확보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은 설계용역 및 사업인가 등을 추진하고, 비용대비 편익률(B/C)이 1.56으로 사업성이 있는 국도43호선에서 용현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로3-6호선은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민락~고산지구 연결 사업은 도시계획시설결정 수립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남북화해와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국회에서 입법추진중인 평화통일특별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의정부시는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 법무타운 및 생활형 SOC 사업, 고산지구, 을지대학 캠퍼스·병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사통팔달의 광역 및 간선도로망 확충은 다양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조기 적응하고 직무습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굿 리더(Good Leader)를 활용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굿 리더(Good Leader)란 업무 노하우 공유가 가능하고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며, 신규공무원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재직기간 5년 이상의 6급 이하 선배공무원을 말한다. 시는 11월 19일 부시장실에서 자긍심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굿 리더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효율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임기가 종료되는 2020년 6월말 신규공무원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 굿 리더 3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앞으로 굿 리더는 신규공무원과의 비전공유 및 소통강화를 위해 11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진행될 소통·화합 워크숍 참석을 시작으로 멘티가 될 신규공무원들과 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며, 소통 밴드를 개설하여 신규공무원의 각종 궁금증과 공직 애로사항, 고충상담 등 대해 본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언할 예정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굿 리더로 임명된 직원들을 격려하며 “굿 리더의 역할은 자신이 가진 조직적응 및 업무 노하우를 후배와 공유하며
[의정부=황선빈 기자] 오는 11월 23일(토)부터 의정부경전철의 운임이 조정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 1,350원에서 1,550원으로 200원, 어린이는 700원에서 750원으로 50원 조정되며, 청소년은 1,080원으로 동결됐다. 의정부시는 적정한 운임수준 분석을 통한 운임조정을 계획하고, 의정부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임조정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012년 12월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 도입과 함께 현재 운임으로 조정·시행된 이후 약 5년 만에 경전철 운임이 조정되어 금년 9월 인상된 경기버스와 동일한 수준인 200원이 인상된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경전철 운임조정은 경로무임, 환승할인 등 운임할인정책 시행에 따른 운임수입 감소분을 보전함으로써 경전철에 투입되는 시(市) 예산을 경감하고, 재정지출의 지역적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되었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운임은 동결, 어린이 운임의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증대된 수입을 통해 경전철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일자리센터가 오는 12월 2일부터 의정부시 시민로 89(구 365언제나경기도청민원센터)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경기도북부청사 여권 사무 이관에 따라, 청내 사무실의 부족한 부분을 일자리센터 사무실 이전을 통해 이를 확보함은 물론, 일자리센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자리센터가 이전함으로 최적의 접근성을 확보함에 따라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를 잠정 폐쇄하고, 기존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 근무인원을 일자리센터로 충원하여 질 높은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구인·구직자의 접점강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저염식 요리교실’ 5기 참여자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인으로 주목받는 나트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4주 동안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고혈압과 나트륨의 관계, 고혈압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등의 이론 교육과 저염식 레시피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4회의 교육을 모두 참석한 수료자에게는 가정용 염도 측정기를 증정하여 가정 내에서 지속적으로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저염식 식습관은 고혈압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식사원칙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저염식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70-6088)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