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7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별관 개관식을 가졌다.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 별관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에 연면적 669㎡ 규모로 옥상 정원을 비롯해 3개의 다목적강의실과 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지원센터를 갖추었으며 특히, 그간 부족한 청사 공간으로 외부 건물을 임차 하여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이 개관된 다목적강의실로 옮겨오게 되었다. 또한,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한 치매 인프라 구축에 발맞추어 지역 밀착형 치매통합지원서비스가 제공되는 치매안심센터와 대사증후군검사, 상담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건강지원센터도 자리함으로써 문화와 복지공간을 하나로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복지센터로 주민들의 행정수요 충족과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을건강지원센터의 치매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최신시설에서 더 다양하고, 더 알찬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업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의정부시는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전문관 지정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 홍보 ▲민원실의 휴식 공간조성 ▲친절운동 확산을 위한 ‘가족처럼’ 배지 패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보급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 번째로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업무에 대한 전문직위를 지정해 전문관을 임용함으로써, 관련제도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수 시책 발굴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25일 민락동 88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 및 영·유아 보육전문가들과 함께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들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이 계획 중에 있다.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참가한 시민여러분들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변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의정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건강은 시민들 행복의 최우선이며, 체육시설 확충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영·유아 놀이공간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를 알릴 수 있는 관광 홍보 영상물 발굴을 위하여 개최한 의정부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의정부에 대한 다양한 여행 및 관광 명소 등을 참신하고 창의적인 영상으로 담은 UCC 공모를 통해 의정부시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10월 한 달간 작품을 접수받아 총 85편이 접수 되었으며, 외부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차 실무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 2편, 장려 4편, 입선 3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우수작으로 Regather의 ‘하늘을 나는 여행’과 의정부관광레인져의 ‘의정부 관광 레인져’가 공동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고현숙 문화관광과장은 “수상작에 대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및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의정부시 관광 발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늘 12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11월 21일 전국장애인동계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선수 및 보호자,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 및 메달 전수식을 개최했다. 평화, 화합, 감동 체전을 목표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여 육상필드 등 11개 종목에서 금23, 은9, 동12개를 획득하여 경기도종합 2위의 쾌거를 올렸다. 또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휠체어 컬링 등 3개 종목에서 금3, 동1개 메달 및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도 육상트랙 등 4개 종목에서 금4, 동4개 메달을 획득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중심으로 최고의 복지, 스포츠 복지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기요양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재무·회계규칙 정착 운영을 위하여 11월 25일 기관 시설장(대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개정시행에 따라 금년 5월 30일부터 20인 이하의 재가장기요양기관에도 재무회계 규칙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보조금 및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당부하며, 시설장(대표자)들에게『건강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2일,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자동차 화재와 관련하여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최근 다양해진 자동차 종류에 따른 차량 구조원리 분석과 화재사례를 통한 차량화재 감정기법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 위해 여주대학교 자동차학과 변영호 교수를 초빙하고 의정부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교육 방식으로 참여한 직원의 만족도도 높았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최근 전기자동차·LPG차량 등 과거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고 차량 구조가 복잡해져 화재 감식 시 보다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에 대비한 전문교육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영세아전용 어린이집 이용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아전용 어린이집은 보다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만0세아 및 만1세아만을 보육하는 가정어린이집으로 2008년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세아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하여 교사 1명당 만0세아는 2명, 만1세아는 3명까지만 전담하여 보육한다. 만족도 조사는 2019. 11. 1. ~ 11. 10. 열흘간 진행되었으며, 설문 대상자 170명중 167명이 참여하였다. 어린이집 환경, 안전 및 위생, 급간식 관리와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과 부모·아동의 상호작용 등 1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에 4.71점을, 만족 이상 비율은 94.4%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교사와 아동간의 상호작용, 가장 낮은 항목은 영세아전용 어린이집 홍보로 집계되었다. 현재 의정부시는 11개소의 영세아전용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의정부시 대표 홈페이지(http://www.ui4u.go.kr) 및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1일 3차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청 및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용역업체 직원 55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대함에 따라 정보자산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 및 실천방안을 강조하여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안컨설팅 전문 업체의 수석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하여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에 관한 내용,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시 준수 사항과 공공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 개인 정보 유출 등 최근 이슈 및 위반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준수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승우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와 산하기관 및 유관업체 직원들의 정보 보안 의식을 제고 하고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업무수행 시 정보자산 및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양육공백이 있는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에 발맞춰 민락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 1층(용민로 441)에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11월 22일(금)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도의원, 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도서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 6월 의정부시와 LH 서울지역본부는 민락동에 위치해 있는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156.84㎡)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하였고, 의정부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으로 리모델링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정부시에서 처음 개소하는 만큼 초등학생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외 3개 노선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우선 국비 175억 원이 확보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은 설계용역 및 사업인가 등을 추진하고, 비용대비 편익률(B/C)이 1.56으로 사업성이 있는 국도43호선에서 용현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로3-6호선은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민락~고산지구 연결 사업은 도시계획시설결정 수립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남북화해와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국회에서 입법추진중인 평화통일특별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의정부시는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 법무타운 및 생활형 SOC 사업, 고산지구, 을지대학 캠퍼스·병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사통팔달의 광역 및 간선도로망 확충은 다양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조기 적응하고 직무습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굿 리더(Good Leader)를 활용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굿 리더(Good Leader)란 업무 노하우 공유가 가능하고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며, 신규공무원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재직기간 5년 이상의 6급 이하 선배공무원을 말한다. 시는 11월 19일 부시장실에서 자긍심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굿 리더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효율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임기가 종료되는 2020년 6월말 신규공무원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 굿 리더 3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앞으로 굿 리더는 신규공무원과의 비전공유 및 소통강화를 위해 11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진행될 소통·화합 워크숍 참석을 시작으로 멘티가 될 신규공무원들과 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며, 소통 밴드를 개설하여 신규공무원의 각종 궁금증과 공직 애로사항, 고충상담 등 대해 본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언할 예정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굿 리더로 임명된 직원들을 격려하며 “굿 리더의 역할은 자신이 가진 조직적응 및 업무 노하우를 후배와 공유하며
[의정부=황선빈 기자] 오는 11월 23일(토)부터 의정부경전철의 운임이 조정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 1,350원에서 1,550원으로 200원, 어린이는 700원에서 750원으로 50원 조정되며, 청소년은 1,080원으로 동결됐다. 의정부시는 적정한 운임수준 분석을 통한 운임조정을 계획하고, 의정부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임조정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012년 12월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 도입과 함께 현재 운임으로 조정·시행된 이후 약 5년 만에 경전철 운임이 조정되어 금년 9월 인상된 경기버스와 동일한 수준인 200원이 인상된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경전철 운임조정은 경로무임, 환승할인 등 운임할인정책 시행에 따른 운임수입 감소분을 보전함으로써 경전철에 투입되는 시(市) 예산을 경감하고, 재정지출의 지역적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되었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운임은 동결, 어린이 운임의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증대된 수입을 통해 경전철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일자리센터가 오는 12월 2일부터 의정부시 시민로 89(구 365언제나경기도청민원센터)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경기도북부청사 여권 사무 이관에 따라, 청내 사무실의 부족한 부분을 일자리센터 사무실 이전을 통해 이를 확보함은 물론, 일자리센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자리센터가 이전함으로 최적의 접근성을 확보함에 따라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를 잠정 폐쇄하고, 기존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 근무인원을 일자리센터로 충원하여 질 높은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구인·구직자의 접점강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저염식 요리교실’ 5기 참여자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인으로 주목받는 나트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4주 동안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고혈압과 나트륨의 관계, 고혈압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등의 이론 교육과 저염식 레시피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4회의 교육을 모두 참석한 수료자에게는 가정용 염도 측정기를 증정하여 가정 내에서 지속적으로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저염식 식습관은 고혈압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식사원칙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저염식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70-6088)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