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1213차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청 및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용역업체 직원 55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대함에 따라 정보자산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 및 실천방안을 강조하여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안컨설팅 전문 업체의 수석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하여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에 관한 내용,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시 준수 사항과 공공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 개인 정보 유출 등 최근 이슈 및 위반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준수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승우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와 산하기관 및 유관업체 직원들의 정보 보안 의식을 제고 하고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업무수행 시 정보자산 및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