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일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앞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하고, 의정부시 미군기지 조기반환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통해 정부와 국회에 의정부시 내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시무식 후 의정부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주한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미군반환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밀어내는 퍼포먼스를 통해 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11일 발표된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 대상에서 의정부시 미군기지가 제외됐다는 사실에 우리 시민들은 실망과 분노를 넘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울분을 금할 수가 없다”며 “정부가 의정부시의 주한미군 기지를 추가해서 반환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선 경기도 1호 공약을 주한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국가주도개발로 정하셨다”며 “대통령님! 약속을 지켜 주십시오. 60년 넘게 미군부대를 안고 살아온 지역에 국가의 도리를 다해 주십시오” 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의정부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및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운영하던 행복마을관리소(의정부1동)가 지난해 12월 31일 2019년도 사업을 종료했다.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9월에 개소한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월간 관할지역 안전 순찰 활동, 도로파손 조치 등 생활불편 해소 활동, 쓰레기 투기 감시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성을 살린 ‘봄봄 CARE’서비스와 연계하여 사업비로 지원할 수 없는 독거노인 사례를 <MBC 여성시대>에 투고, 선정되어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 작은 축제를 개최하여 의정부시보건소 및 의정부마을공동체와 연계한 기초건강조사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발길을 유도했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2020년도 행복마을관리소는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 4월 1일자로 재운영할 예정”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구도심 지역에 대한 생활밀착서비스가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2대 홍귀선 부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최초로 제30대, 제32대 부시장을 역임한 홍귀선 부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현장행정,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선 7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8·3·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각종 시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시정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두 번이나 연을 맺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45만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후배 직원들에게는 공직자의 기본 자세로 ‘정직이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며, 희망도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 부시장은 지난 1980년 7월 화성군 매송면에서 공직에 입문,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등을 굵직한 자리들을 역임하였으며, 이임식 후 1년의 공로연수를 거쳐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번호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직 급 1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 지방서기관 유호석 재정경제국장 2 흥선동 자치민원과 지방서기관 이건철 교육문화국장 3 호원2동 자치민원과 지방서기관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 4 안전교통건설국 교통기획과 지방기술서기관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 5 맑은물사업소 업무지원과 지방서기관 정상진 환경사업소장 6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윤교찬 지방서기관(승진) 흥선동장 7 도시주택국 주택과 지방시설사무관 안종관 지방기술서기관(승진) 호원2동장 8 복지환경국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조민식 지방서기관(승진) 신곡1동장 9 자치행정국 총무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용기 지방서기관(승진) 송산2동장 10 맑은물사업소 업무지원과 지방행정사무관 한신균 지방서기관(승진) 의회사무국장 11 재정경제국 회계과 지방행정사무관 김희정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12 재정경제국 세정과 지방행정사무관 윤무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13 녹양동 지방행정사무관 김진혁 자치행정국 시민봉사과장 14 안전교통건설국 교통기획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영길 재정경제국 세정과장 15 의정부2동 지방행정사무관 지우현 재정경제국 회계과장 16 자치행정국 총무과 지방행정사무관 권영일
[의정부=황선빈 기자]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의정부백병원 우영섭 이사장, 표재훈 행정부원장, 유경희 간호부장은 12월 30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우영섭 의정부백병원 이사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을 위해 매년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19년 10월 14일부터 2020년 1월 21일까지 100일간의 릴레이식 기부모금 캠페인으로, 성금·현물(쌀, 라면, 상품권, 난방연료 등) 등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와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청소년희망대상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제정, 24시간 카톡플러스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Happywork 교실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임금 구제와 권리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밖 지원센터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전용공간 마련 및 자립의지 도모를 위한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자립과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새말청소년문화의 집, 2019년 흥선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하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고산지구 내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전국 최초로 청소년만을 위한 특화시설인 의정부시 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의정부=황선빈 기자] 상습 흡연과 어둡고 불쾌한 냄새로 시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정부역 서부광장 3번 출구 앞이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한 의정부역 3번 출구 개선사업을 통해 출구 앞 기존 조경 수목을 이식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데크를 설치했으며, 능소화 등을 추가 식재했다. 또한 보행자 편의성과 시민 통행량을 높여, 자연스럽게 상습 흡연문제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외져 야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무관심속에 방치되던 의정부역 3번 출구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높이고 회색의 공공시설물에 밝은 색을 입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2동은 개선된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금연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4일 제3기 의정부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송호윤 세무사를 비롯한 4명의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한국세무사회가 협업하여 각 지역을 전담하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라는 이름으로 위촉하고,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지원하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위촉식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제3기 의정부시 마을세무사로 송호윤 세무사(흥선권역, 1,2기), 유지택 세무사(신곡권역, 2기), 윤석진 세무사(호원권역), 이효원 세무사(송산권역, 1,2기)를 위촉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 및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준 노고를 치하하고자 노범균 세무사 외 3명의 제2기 마을세무사에게도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까다로운 세금 문제를 손쉽게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4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마을공동체연합회,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연대 임원진,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 시연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사업은 2019년 경기도에서 진행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홍보와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2018년에 개소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시연회는 홈페이지의 본격 운영 전에 홈페이지의 기능과 운영방향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홈페이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완할 부분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홈페이지 개통을 통해 의정부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의 가치전달,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수요자 중심의 운영체계를 통해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소통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PC, 모바일 등에 최적화 된 반응형 웹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19일 의정부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 홀에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평화정신 실천 웅변·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호국사상과 평화정신을 널리 알리고 평화도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예선을 통과한 30명의 연사들이 참가해 안중근 의사의 평화정신을 주제로 열띤 웅변과 스피치를 펼쳤다. 웅변·스피치 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치부 / 초등부 / 중·고등부 / 대학·일반부 등 총 4개 부문별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마술 공연과 신곡중학교 댄스동아리 ‘유화’의 축하공연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예선을 통과한 30명의 연사들은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과 평화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주는 가르침에 대해 열정적으로 발표하였으며 하나같이 그분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연설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대회 결과, 이어진 시상식에서 ‘참~ 좋다’란 주제로 연설한 동오초등학교 4학년 김동건 군이 영예의 전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년 동안 동결해 온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2020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시는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수집·운반·처리 비용 역시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은 5리터 180원, 10리터 310원, 20리터 620원, 50리터 1,65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환경미화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의 주범으로 지목돼 온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없애고, 75리터 봉투를 신설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75리터 종량제봉투의 가격은 3,000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이번 75리터 종량제봉투 신설이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종량제의 전제 조건인 폐기물처리비용 배출자부담 원칙 확립과 청소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서도 이번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취지를 밝히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7일~18일 정비구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의정부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전문가(건축사)가 참여하는 2019년 동절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정비구역 10개소 중 공사가 진행되는 가능생활권2구역(더샵파크에비뉴) 외 3곳으로 안전 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제설장비 및 물품 비치, 사면보호조치, 소화설비 및 소화기 비치,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장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의정부지역 건축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장별 건축사가 배치되어 보다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었고, 경미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지시하였다”라며, “또한 사전에 감리단 및 시공사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였고, 경사면 비닐천막 보양, 배수로 설치, 화재대비 상태 확인, 흙막이 및 동바리 설치 등 겨울철 강추위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효과적인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정비사업조합, 감리단, 시공사에 지속적인 안전관리·감독에 대한 협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19일 제2기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위원 위촉 및 2019년 인구정책 추진사항 보고, 2020년 사업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제2회 의정부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회의는 2019년 우리 시의 인구 성과를 보고 및 평가하고, 향후 균형 잡힌 인구구조를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시는 2018년 기준 의정부시 합계출산율 0.905로 채 1명이 되지 않는 심각한 초저출산 상황에서 지금까지 중앙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무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좀 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육아, 일자리, 주거, 고령화 분야의 생애주기별 실무형 전문가로 활동하는 위원들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우리 시 인구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의정부시는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의정부=황선빈 기자]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위원장 우원식)는 12월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을 조기 이행 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수도권 동북부 320만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KTX 수도권 동북부 의정부 연장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책임 있는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KTX 의정부연장의 경제적 타당성은 서울~의정부간이 아닌 러시아, 유럽까지 철도를 연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구축하고,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실현한다는 관점에서 장기적 청사진을 가지고 반드시 추진해야 할 국책사업이라고 힘줘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는 수도권 동북부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국회, 지방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아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를 출범하였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나아가 국민, 정부, 지방자치단체, 철도관련 학회, 협회, 공단 등과 협력하여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TX 의정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는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