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17~18일 정비구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의정부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전문가(건축사)가 참여하는 2019년 동절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정비구역 10개소 중 공사가 진행되는 가능생활권2구역(더샵파크에비뉴) 3곳으로 안전 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제설장비 및 물품 비치, 사면보호조치, 소화설비 및 소화기 비치,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장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의정부지역 건축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장별 건축사가 배치되어 보다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었고, 경미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지시하였다라며, “또한 사전에 감리단 및 시공사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였고, 경사면 비닐천막 보양, 배수로 설치, 화재대비 상태 확인, 흙막이 및 동바리 설치 등 겨울철 강추위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효과적인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정비사업조합, 감리단, 시공사에 지속적인 안전관리·감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해빙기 안전점검, 여름철 안전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