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2대 홍귀선 부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최초로 제30대, 제32대 부시장을 역임한 홍귀선 부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현장행정,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선 7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8·3·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각종 시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시정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두 번이나 연을 맺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45만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후배 직원들에게는 공직자의 기본 자세로 ‘정직이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며, 희망도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 부시장은 지난 1980년 7월 화성군 매송면에서 공직에 입문,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등을 굵직한 자리들을 역임하였으며, 이임식 후 1년의 공로연수를 거쳐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