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귀선 제32대 의정부시 부시장 이임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2대 홍귀선 부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최초로 제30, 32대 부시장을 역임한 홍귀선 부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현장행정,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선 7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8·3·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각종 시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시정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두 번이나 연을 맺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45만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후배 직원들에게는 공직자의 기본 자세로 정직이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며, 희망도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 부시장은 지난 19807월 화성군 매송면에서 공직에 입문,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등을 굵직한 자리들을 역임하였으며, 이임식 후 1년의 공로연수를 거쳐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