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 2020년 4월 운영 개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운영하던 행복마을관리소(의정부1)가 지난해 12312019년도 사업을 종료했다.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9월에 개소한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월간 관할지역 안전 순찰 활동, 도로파손 조치 등 생활불편 해소 활동, 쓰레기 투기 감시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성을 살린 봄봄 CARE’서비스와 연계하여 사업비로 지원할 수 없는 독거노인 사례를 <MBC 여성시대>에 투고, 선정되어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 작은 축제를 개최하여 의정부시보건소 및 의정부마을공동체와 연계한 기초건강조사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발길을 유도했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2020년도 행복마을관리소는 준비기간을 거쳐 202041일자로 재운영할 예정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구도심 지역에 대한 생활밀착서비스가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