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활동 예정이었던 방역 활동을 3월 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까지 150여 명의 방재단원이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10명이 1조를 이뤄 총 7개조를 구성, 주 2회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경전철역, 버스터미널을 위주로 소독제 살포 등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도 스스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4일 포천시 5번째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의정부시와 관련된 확진자 동선을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 확진자는 2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휴가차 고향인 대구를 방문하였다. 2월 16일 18:50에 동대구역에서 의정부행 고속버스를 탑승한 후(운전자와 탑승자 포함 24명), 19:51 경북 구미시 선산휴게소를 방문하였다. 22:20 의정부 버스터미널에 하차한 후, 22:42 택시를 이용해 의정부버스터미널에서 의정부역까지 이동하였고, 22:50 의정부역에서 소요산행 지하철을 탑승하였다. 의정부시와 관련된 동선을 공개하는 것은 해당 시간과 장소에 방문한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에 대해 선별검사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안전대책본부에 인력 투입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위의 확진자 동선과 관련되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께서는 보건소(870-6011~4)로 즉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6일부터 민원인·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 1층의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 출입구, 별관 1층 출입구 등 총 3곳에 발열 측정소가 설치되며 1일 12명의 자원봉사자가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봉사자들은 모든 출입자에 대한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세정제 사용 유도,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하며 발열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통보하고 관내 선별진료기관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28일까지 열화상카메라 3대를 추가 설치해 감염증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청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사고수습본부 일일영상회의 참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해 의정부시가 앞장서고 있다. ■ 경기도 최초 식생활안전관리센터 설립 운영 의정부시는 2015년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의 식습관 교육과 건강관리를 담당할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하여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와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체험관과 텃밭을 운영하며 식품과 환경자원시설을 연계하는 체험활동 개발, 영·유아에게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식습관 개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 내에는 영양소에 대한 교육 시설인 튼튼 숲길과 소화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꿀꺽 동굴, 식습관 교육을 하는 뿡뿡 언덕, 어린이 위생관리를 위한 뽀득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산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유치원, 어린이집의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교육 등을 맡고 있다. ■ 체험형 교육장 방문객 2만7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의료급여 14억5천800만원 절감 현재 의정부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1만2천400여 명으로, 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만성 복합질환자, 약물 과다복용 등의 부적정 의료이용자 증가, 비급여 항목 급여적용의 확대 등으로 매년 의료급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질병대비 외래 과다이용자(고위험군) 및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에 대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의료급여 진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유형별 수급자인 고위험군 274명, 장기입원자 103명, 집중관리군 26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및 자택 현장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한 개인별 5회 이상의 집중적인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진료비가 2018년 56억 9천800만 원에서 2019년 42억 4천39만 원으로 전년대비 25.7% 감소한 14억5천8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 의료쇼핑에 최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4일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제1회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9년 건강도시 실천과제로 선정된 35개 사업에 대한 실적 평가를 통한 앞으로의 건강도시를 추진하는 데 반영하고, 2020년 건강도시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를 통해 2019년 건강도시 주요사업인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운영,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건강UP·희망UP·2GO 사업을 위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 졌으며, 2020년도에는 환경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 사회·문화가 건강한 도시의 각 3대 분야를 중심으로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및 을지대 병원 건립,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등의 핵심과제 32개를 추진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건강도시 운영위원장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는 2016년 건강백세도시 원년기를 시작으로 2017년 건강도시 조성기, 2018년 확산기, 2019년 완성기를 거쳐 이제 성숙기로 접어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1일 우한교민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 체류 교민 142명을 이천시 소재 국방 어학원에 입소를 결정하고 교민들을 위한 격리시설을 수용한 바 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서 우한교민을 적극 수용하고 격리기간동안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마스크 수급이 가장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방역마스크 2,000개를 확보해 지원하였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우한교민 격리시설의 수용을 결정하신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지역을 떠나 전국이 하나가 되어 빈틈없는 방역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마스크 외에도 국방어학원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등 3차 귀국자를 위해 이천시에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빙상팀(감독 제갈성렬)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9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00m 차민규 선수와 매스스타트 고병욱 선수가 금메달을 안았고, 여자 일반부 500m 김민선 선수가 은메달, 남자 일반부 5,000m 서정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음날 치러진 남․여 일반부 1,000m에서는 이미 500m 종목에서 메달을 딴 차민규, 김민선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따냈고, 남자 일반부 10,000m에서도 문현웅, 고병욱 선수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남자 일반부 팀추월(8주)에서 문현웅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 일반부 팀추월(6주)에서 김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총 10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기도는 금메달 97개, 은메달 88개, 동메달 70개로 메달합계 255개, 총득점 1,309.5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순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권역 지역 맞춤형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 안심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집중관리 및 치매환자 돌봄사각지대 해소 등 치매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치매 통합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의 날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 복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장려상 수상,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워크숍에서 공공후견사업 최우수기관 복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흥선 치매안심센터, 신곡 치매안심센터, 송산 치매안심센터와 호원 치매안심센터를 열어 간호사와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담인력이 권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치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 및 돌봄은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노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치매환자의 가족까지 캐어하는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 함께 이겨내는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의정부시 치매정책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의정부시와 대구를 운행하는 고속버스 및 시외터미널에 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대구행 고속버스 운행은 1일 7회로 대당 일 평균이용객수는 10명 내외로 24일부터는 버스운행 횟수를 1일 5회로 2회 감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2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 발열검역소를 설치하여 대구에서 의정부시로 도착하는 모든 승객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자 발생시 보건소와 협조하여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버스에 대하여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대구행 승객에게는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1일 동절기 혈액 보유량 감소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공직자들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공무원노조도 헌혈 참여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단체 헌혈에 힘쓰는 한편,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하여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약정을 체결, 매년 정기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1일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시화원연합회,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의정부시주민자치위원회, 의정부시통장협의회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화훼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한 화훼경기 침체를 함께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하여 졸업식을 비롯한 각종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이러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해 각 부서 사무실에 화분 비치를 독려함으로써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사무실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심리적인 활력까지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소속 직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1인 1꽃병 가꾸기’ 캠페인 진행, 꽃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기 침체로 고통 받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he G&B 프로젝트’와 연계한 화훼농가의 소득 창출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WHO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2020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거주여건이 열약한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택용 건축물 이외에도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 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가구당 사업비도 증액함으로써 도심 내 노후 슬레이트 처리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지원예산은 주택 철거 시 가구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 철거 시 최대 172만원이며,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427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신청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고)를 의정부시 환경사업소 환경관리과(031-828-4412)로 제출하면 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도심 내 유해 생활환경 요소를 제거하여 우리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미세먼지, 수질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시민의 주관심사로 떠오르는 현재, 시민과 함께 마음껏 숨쉬고, 마시며, 체험하는 쾌적한 환경을 위한 환경 안전망 구축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생이 염려되는 요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 깨끗한 수질관리 등 품격 있는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첫째, 미세먼지로부터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의정부시는 연 300여 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 대기오염 예․경보 체계 상황실 운영,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3,500여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지원 확대, CCTV를 통한 노후경유차 운행단속 시행, 영세영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 다각도의 미세먼지 시민 안전 예방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https://www.ui4u.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확인·접수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종목이 2월 18일 믹스더블 결승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컬링)은 전국 17개 시·도 총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도 선수단은 여자 중등부 회룡중과 남자 고등부 의정부고의 금메달 획득에 힘입어 총88점(금2, 은2, 동1)으로 종합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자 고등부 의정부고와 의성고(경북)의 결승전은 10엔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경기도 선수단 종합1위에 기여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금1, 은1, 동2)과 강원(금2, 은1, 동1)이 종합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빙질을 보유한 의정부컬링경기장의 시설에 만족했으며,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시에서 대회를 개최한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에 2026년까지 카라반 등 체류형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백미리 마을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억 원의 국비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공동숙박시설과 특화시설 등 운영 기반을 조성·개선해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백미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4곳이 최종 선정됐다. 백미리 마을에는 2026년까지 전기·통신·정화조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카라반 숙박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해당 시설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브랜드 ‘스테이바다70’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라반이 들어서면 기존 어촌체험, 슬로푸드 체험, 카페는 물론 앞으로 조성될 반려동물 놀이터, 서해랑길 등과도 연계돼 다양한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복합 어촌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으로 발생한 수입금의 일부는 마을기금으로 적립돼, 현재 연간 30만 원씩 주민에게 지급 중인 연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카라반 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추모기간을 운영한다. 전 공직자와 도민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 기간 수원 광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세월호 추모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그날의 진실과 아픔이 가라앉지 않도록 경기도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가 설치된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추모댓글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며 희생자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추모기간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도정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일산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9일까지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다. 휴게시설의 설치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휴게시설 등 개선 공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하며,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하며, 시는 휴게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관(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538-3031)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idea)을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전자우편(pkde2021@korea.kr), 우편 또는 방문(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창안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협력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주거 취약계층이 쉽고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포유 친절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계획 수립, 홍보, 입주자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중개업소에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회원 중개사 사무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입주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친절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입주 예정자가 주택 정보 취득의 어려움과 중개 절차의 복잡성 등 불편을 해소하고, 쉽고 빠르게 적합한 주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택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