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1회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24일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제1회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9년 건강도시 실천과제로 선정된 35개 사업에 대한 실적 평가를 통한 앞으로의 건강도시를 추진하는 데 반영하고, 2020년 건강도시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를 통해 2019년 건강도시 주요사업인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운영,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건강UP·희망UP·2GO 사업을 위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 졌으며, 2020년도에는 환경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 사회·문화가 건강한 도시의 각 3대 분야를 중심으로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및 을지대 병원 건립,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등의 핵심과제 32개를 추진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건강도시 운영위원장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는 2016년 건강백세도시 원년기를 시작으로 2017년 건강도시 조성기, 2018년 확산기, 2019년 완성기를 거쳐 이제 성숙기로 접어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전세대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