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28일까지 활동 예정이었던 방역 활동을 3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까지 150여 명의 방재단원이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10명이 1조를 이뤄 총 7개조를 구성, 2회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경전철역, 버스터미널을 위주로 소독제 살포 등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린다, “시민들도 스스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